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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내 나이 20, 나 아직 살아 있다!

IT뉴스 | 2012. 12. 5. 07:10 | Posted by kaldaris

1992년 12월 3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세계 첫 SMS가 전송되었습니다. 그 문장은 "Merry Christmas". 문자 메시징, Short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휴대폰의 숫자 키패드를 이용해 짧은 글을 보낸다는 개념 덕에 분명 얼마 못 가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를 크게 뒤엎고 음성통화와 함께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죠. 특히 휴대폰 문화가 꽃을 피운 어린 학생들 사이엔 더 그랬습니다. "문자"해, 혹은 "text me"란 신조어까지 만들며 온라인 메신저와 함께 그들에겐 없어선 안 될 하나의 소통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 라인, 웟츠앱(WhatsApp)에 이어 이젠 페이스북도 메신저 서비스에 로그인이 필요없도록 설정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점점 더 위태로워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SMS는 매년 80억건 이상의 건수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는 선진국가에나 적용되는 말입니다. 북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몇몇 국가를 제외하면 여전히 일반적인 피쳐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주된 소통수단은 음성통화와 SMS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제일 애용하는 메신저 앱은 카카오톡.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라인도 있고 해외에선 카톡 이상으로 잘 알려진 웟츠앱(WhatsApp)이 있다지만 스마트폰용 메신저 앱의 단점은 바로 이용자 수입니다. 이들은 발신/수신자 둘 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SMS는 기본으로 모든 휴대폰에 포함되어 나오는 기능이기에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한 기능이죠. 카톡 하루 문자 건수가 30억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카톡은 메신저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문자 건수가 상당수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야 문자 사용율은 현저히 떨어졌고 주위 사람들이 느끼는바 문자 메시징은 거의 사용 안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같은 질문을 한다면 전혀 다른 대답을 듣겠죠. 이제 나이 20살 SMS. 아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마음은 없나 봅니다. 아직도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보면 한번씩 노키아의 문자알림 소리가 여기저기 들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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