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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자제품의 강자였던 소니가 8월29일 삼성의 언팩드 행사와 같은 날을 겨냥해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동안 인터넷상을 떠돌아 다니던 소니 LT29i, 프로젝트명 "하야부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아마도 출시명은 소니 엑스페리아 TX로 추정됩니다.

야심작 엑스페리아 아이온과 엑스페리아 S가 예상만큼 인기를 얻지 못한데 이어 엑스페리아 TX로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예전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T의 향상된 버전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알려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5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4.6인치 디스플레이

13P 후면카메라

1GB 메모리

4.0.4 안드로이드 ICS, 화면상 터치버튼


엑스페리아 시리즈도 HTC와 비슷하게 너무 많은 모델을 출시해 뭐가 뭔지 헷갈리네요.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뒤 국제버전을 출시하는 방법도 디바이스가 엄청 일찍 구식이 되어버리는데 한몫을 하는데 이번엔 좀 다를까 싶습니다. 엑스페리아 아이온 같은 경우 공개 후 출시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큰 관심을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출시하고 나니 "구식" 스마트폰이 되어버렸었죠.

엑스페리아 TX 외에도 프로젝트명 "추부사" LT25i, 그리고 새로운 엑스페리아 태블릿도 함께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금 엑스페리아 아크S도 있는데 소니 디바이스들은 디자인은 뛰어난데 스킨이 영 칙칙하네요. 뛰어난 디바이스 디자인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로도 승부수를 던진다면 소니의 컴백도 기대해 볼만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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