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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의 후속작, 옵티머스 G 프로가 20일에 공식 출시됩니다. 작년 옵티머스 G가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회장님폰이란 칭호를 달고 다니며 LG의 부활을 기대해봤는데 옵G프로를 보며 다시 실망하게 되네요. LG에서 옵G의 후속작이라 칭하긴 했지만 보면 볼수록 뭔가 찜찜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이름은 왜 옵G2를 두고 프로를 선택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급형 L 시리즈의 경우 그냥 옵L7II식으로 이름을 정해두고 말입니다. 스펙만 보더라도 옵G, 옵G프로의 연결성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곤 뭐라 파격적으로 "발전"한게 없네요.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 프로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1280x768 픽셀 / 320ppi

1920x1080 픽셀 / 400ppi

2GB RAM

2GB RAM

32GB 내장메모리

32GB 내장메모리

확장슬롯 없음

확장슬롯 64GB까지 지원

1.3MP / 13MP 전후면 카메라

2.1MP / 13MP 전후면 카메라라

2100mAh 일체형 배터리

3140mAh 탈착식 배터리

무선충전 없음

무선충전 가능

안드로이드 4.0 IC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정전식 홈, 메뉴, 뒤로 버튼

6색 LED 홈버튼

Q메모 / Q보이스 등

듀얼 리코딩 / VR 파노라마 등


물론 사용자 UX에 있어 많은 발전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듀얼 리코딩과 향상된 파노라마 기능 등 옵G에선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죠. 하지만 이것만으로 "후속작"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을까요? 시리즈는 연결성이 중요합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옵G에서 선보였던 정전식 홈버튼을 버리고 LED조명이 달린 홈버튼을 택했죠. 거기다 옵티머스 G에서 강조했던 일체형 디자인 역시 버렸습니다. 흔히 5인치 대에서 구분되는 스마트폰/패블릿 선도 넘어섰죠.

옵티머스 G 프로만을 두고 봤을 땐 멋있는 스마트폰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후속작"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상 전작과의 비교는 어쩔 수 없습니다. 옵G 유저들의 속을 긁어놓을 얘기겠지만 정말 LG가 옵G의 후속작으로 옵G 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LG의 플래그쉽 교체주기는 6개월도 안 됩니다. 옵G 프로가 창창하던 옵티머스 G 시리즈의 앞길을 거두어 버린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차라리 다른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면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라고도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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