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갤럭시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온 삼성앱스. 구글플레이를 대신할 삼성의 전용 앱스토어로 구글플레이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하겠지만 정작 앱 수나 질에 있어 구글플레이를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구글플레이와 대항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렵죠. 삼성은 S펜을 이용한 SDK를 공개하고 앱개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삼성앱스는 쓸데없이 자리를 차지하는 앱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저 역시 한번씩 가다가다 유명 게임 한두개씩 세일한다고 잠시 열어보는 것 외에는 그냥 방치해뒀습니다. 오래전엔 아예 지웠다 혹시나 해서 다시 설치했던 기억도 있구요.

하지만 EA와 합작해 새롭게 진행할 프로그램을 보니 모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월4일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른 앱스토어보다 훨씬 나은 상금제도를 구축해 개발자를 끌어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유료앱에 있어 30%를 떼어가는 반면 삼성앱스는 첫 6개월은 0%, 다음 6개월은 10%, 그리고 그 이후론 20%로 정해 앱개발자들에게 엄청난 수입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앱스토어에 등록해 판매하는 것도 허락되어 있고 타 앱스토어에 판매하는 앱도 삼성앱스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100% 인디"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이름과는 달리 인디개발자들만이 아닌 기존 대형개발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삼성앱스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6개월간 100% 수입을 받을 수 있다는 미끼를 그냥 버릴 개발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앞으로 더욱 발전해 정말 자주 사용하는 앱스토어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3.07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년 HTC 드림(T모바일 G1)과 함께 세상에 첫 모습을 들어낸 후 안드로이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불과 4년만에 피쳐폰 OS같은 느낌이 강하던 모바일OS에서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군살없이 잘빠진 OS가 되었죠. 매년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이 공개될 때마다 넥서스 디바이스를 구입하거나 업데이트를 받으려 목을 빼고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매 버전마다 개선된 사용성과 추가된 기능 등이 있기에 소비자로썬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드로이드의 발전이 구글플레이에 등록하는 앱을 개발하는 자들에겐 어떤 소식으로 들릴까요? 안드로이드 2.3부터 지원된 NFC나 안드로이드 4.2부터 지원되는 미라캐스트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이 추가되며 더 다양한 앱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지지만 꼭 핑크빛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배신당했다?

초창기 안드로이드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능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앱개발자들이 손을 걷고 나서 그 부족한 면을 채워줬습니다. 그냥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라 특별 효과를 잎혀주는 기능을 겸한 카메라앱은 지금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노라마를 찍어주는 앱도 있었었죠.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이러한 기능들로 무장한 앱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그야 바로 구글이 기본적으로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굳이 멀쩡하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구글플레이에 가서 그를 대신할 앱을 찾을 이유는 없는 것이죠.

최근 몇몇 업데이트만 해도 다음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그럼으로 이 앱을 개발했던 팀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 안드로이드 4.2: 제스쳐 타이핑 => 커스텀 키보드
  • 안드로이드 4.2: 파노라마 캡쳐 => 파노라마 카메라
  • 안드로이드 4.1: 크롬 브라우저 기본 제공 => 커스텀 브라우저
  • 안드로이드 4.0: 데이터 사용 확인 => 데이터 사용 확인 앱


앱개발자로썬 오랜 기간동안 땀흘려 개발한 기능이 구글의 단 한번의 업데이트로 무산이 되어버리니 힘이 빠질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것도 다른 IT기업처럼 인수되거나 매입되는 것도 아닌 그냥 버려지는 것이니 말이죠. 열심히 연구하고 마케팅한 아이디어가 아무런 대가도 없이 빼앗기고 기분이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혁신적인 앱개발은 이뤄지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에 제공되지 않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앱개발로 이뤄질 가능성이 턱없이 낮아지는 것일까요? 개발한 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면 굳이 성공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은 아이디어로 모험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할테니 말이죠.

하지만 꼭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에 자신의 앱이 제공하던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넥서스가 아닌 이상 제때 업데이트를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점유율 변화

젤리빈 4.2가 공개된 지금도 2년이 넘은 진저브레드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반이상이라니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 중 반은 위에 말한 기능들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죠.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은 공개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구식(?) 버전을 사용하고 있단 사실이 앱개발자들에겐 희소식일 수도 있겠네요.

파편화 역시 한 몫을 합니다. 구글이 공개하는 안드로이드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넥서스가 유일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전체 안드로이드의 5%라도 된다면 엄청난 수라고 생각되네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기존 "순정" 안드로이드에 자사의 스킨을 입히고 몇몇 기능은 제거하며 자신의 기능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빠진 기능을 보충해주는 자들이 바로 앱개발자들이죠.

구글이 아닌 제삼자의 개입도 빠트릴 순 없겠죠. 분명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경우 그를 배끼거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이 우후죽순 생길 것은 확실합니다. 이는 앱개발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물론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의 존재와 구글이 기본으로 기능을 제공하는데엔 영향력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이 정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대박을 기대할 순 없겠죠?




저 같은 경우엔 버전을 업데이트하며 다음 앱들을 버리게 되었네요: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 (에클레어 => 프로요) 플래쉬

파노 (ICS => 젤리빈) 파노라마 (돈 주고 샀음요..)

페이퍼카메라 (ICS => 젤리빈) 커스텀 카메라 (이것도 돈 주고..)

3G 워치도그 프로 (진저브레드 => ICS) 데이터 사용량 확인 (큰돈까지 내고 샀는데.. ㅠㅠ)


혹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받으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앱이 있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드로이드 디자인 스텐실 제공

루팅/개발/팁 | 2012. 3. 3. 04:39 | Posted by kaldaris

한달 반 전 사용자UI가 확 바뀐 ICS를 생각해 앱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ICS 앱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 가이드를 출시했었죠
디자인 가이드가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분명하지만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디자인을 짤 수 있도록 스텐실을 제공하기를 원했는데요
엄청난 요청에 따라 안드로이드 팀이 공식적으로 스텐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ICS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디자인들을 힘들지 않게 앱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현재 지원되는 디자인 프로그램은 어도비 파이어웍스와 옴니, 그리고 옴니그래플입니다 

풀스크린 앱을 개발하는 게임업체나 대형개발업체는 모르더라도 각종 유용 유틸리티 앱이나 개인 앱개발자들에겐 더 없이 유용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이젠 앱을 ICS와 하나같이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스텐실이 제공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스텐실을 더 추가한다고 하니 머지 않아 멋진 ICS앱들이 줄이어 업데이트되지 않을까요?

관련 포스트
구글 UI가이드 출시!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루팅/개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ild.prop 수정하기  (7) 2012.03.07
앱인벤터 공개!  (0) 2012.03.06
안드로이드 디자인 스텐실 제공  (0) 2012.03.03
미니 PC 라스베리 파이 출시  (2) 2012.03.01
커스텀롬의 장단점  (4) 2012.02.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구글 UI가이드 출시!

루팅/개발/팁 | 2012. 1. 14. 04:57 | Posted by kaldaris

구글이 드디어 앱개발자들을 위한 UI디자인 가이드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의 최신 OS버전인 아이스크림샌드위이(ICS)를 보시거나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심플한 검정색 배경에 깔끔한 UI디자인..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지만 가난한 학생이라 그럼의 떡일 뿐이죠

하지만 이 뛰어난 안드로이드체험에 한가지 짜증나는 점이 있으니 바로 앱과 OS의 부조화이죠
마켓이나 인터넷을 많이 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꾸미기"는 안드로이드OS 자체를 꾸미는 것이었죠
루팅, 롬제작, 테마만들기 등 많은 시도와 노력이 있었지만 정작 앱을 시작하면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일이 대다수인데요, 위젯 또한 부조화를 일으키는 범인 중 하나죠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앱개발자들을 위해 구글이 ICS UI환경에 초점을 둔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아이콘, 위젯 디자인부터 앱이 작동하는 방법제시 등 다양한 지원자료를 제공하는데요
아직 초기단계라 많은 걸 바라긴 어렵지만 앞으론 물 흐르듯 부드러운, 조화로운 스크린을 볼 수 있겠죠?
적어도 눈 찌푸릴 일은 줄어들길..

=====

링크

http://developer.android.com/guide/practices/ui_guidelines/index.html

출처: androidpolice.com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루팅/개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딘/테그라크 루팅  (4) 2012.02.11
unrevoked 루팅  (0) 2012.02.05
슈퍼원클릭(SuperOneClick) 루팅  (6) 2012.01.29
안드로이드 루팅의 장단점  (5) 2012.01.28
구글 UI가이드 출시!  (0) 2012.01.14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