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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최신 플래그쉽인 엑스페리아 Z. 올해 초 CES2013에서 소개되었고 세계 곳곳에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MWC2013에서 공개된 라이벌 HTC One이나 다음 주에 공개될 갤럭시 S4에 묻힐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렇기에 이 두 라이벌 스마트폰에는 없는 기능을 전략적으로 마케팅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지 독특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수영복을 입은 모델들을 스토어 내 설치된 샤워실에서 물을 맞으며 엑스페리아 Z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죠. 당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여자 모델만 있었던건 아니고 남자 모델들 역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관심은 무엇에, 혹은 누구에게 향했던 것일까요? 정말 스토어를 찾아온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온 것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제품의 강점을 주무기로 삼아 마케팅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엑스페리아 Z는 스마트폰입니다. 방수기능은 솔직히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스펙인데 마케팅 무기로 사용한 것까진 뭐라 못하지만 관심을 끌었지만 정작 스마트폰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죠.

과연 HTC One과 갤럭시 S4 사이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xperiablog.net/2013/03/08/now-this-is-how-you-sell-the-xperia-z-at-r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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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ero-gravity.tistory.com 무중력고기 2013.03.10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사진을 보니 굉장히 자극적인 마케팅이네요.
    제 생각엔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tv광고부터 많이 내보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소니가 우리나라 시장엔 큰 관심이 없는 듯요,,


소니와 HTC. 삼성, LG와 모토로라를 비롯한 제1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들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소니는 피쳐폰 시절 소니에릭슨으로 노키아를 이어 꽤나 괜찮은 점유율을 보유했었지만 스마트폰이 도래하며 그렇게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릭슨과 분리해 소니모바일로 사업을 재정리했지만 아직까진 그렇다 할 변화는 없네요. 반면 HTC는 첫 안드로이드폰을 제조하며 초기엔 아주 잘 나갔지만 삼성에 밀려 이젠 몇 분기 연속으로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두 제조사 모두 상황이 비슷해 보이지만 그들 사이에도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 자신의 디바이스의 한계를 시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개발 커뮤니티. XDA를 비롯해 루팅, 커스텀롬, 가이드 등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는 사이트가 인터넷 여러군데 존재합니다. 누구던 통신사용 앱이 귀찮다던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던지 한두번쯤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 법한데요, 이런 문제들을 제일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들이 바로 개발자들입니다.

물론 제조사들 역시 뛰어난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제조사 내의 정치게임과 통신사의 압박 등 여러 요인 덕에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반 개발자들은 이런 압력이 없기에 자유롭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들 역시 제조사들의 도움이 없다면 개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나 전매 하드웨어에 대한 소스코드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CM같은 커스텀롬들이 더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전매 특허 하드웨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의 친구 소니


2012년 개발자포럼 XDA의 개발자들이 선택한 가장 뛰어난 제조사로 선택받은 소니.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은 물론 차기 업데이트의 펌웨어를 미리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유출을 통해야 펌웨어를 받아 볼 수 있다던가 소스코드는 찾아보기 힘든 경쟁 제조사들과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소니의 디바이스들이 대중들에 크게 사랑받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개발커뮤니티 사이에선 전설입니다. 예전엔 구글의 AOSP팀과 함께 엑스페리아 S에 순정 안드로이드를 접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었죠. 비록 전매 하드웨어 등 여러 제약 때문에 중간에 포기했지만 그 과정을 그대로 공개함으로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개발에 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베타 펌웨어도 공개하곤 했죠. 이번엔 최신 플래그쉽인 엑스페리아 T의 젤리빈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중 알파 버전을 커널소스와 함께 공개했습니다. 철저히 비밀 속에 개발하다 개발자들을 떠보기(?) 위해 한번씩 일부러 유출본을 흘리는 다른 제조사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개발 커뮤니티의 절대악 HTC


반면 HTC는 소니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아가고 있습니다. 출시하는 모든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는 GPL 라이센스는 철저히 무시한체 여러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탄원서를 제출해야 구형 버전의 소스코드를 올리는 정도이죠.

얼마 전엔 HTC 커스텀롬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htcruu를 저작권 문제로 닫아버렸습니다. 덕분에 공유 중이었던 커스텀롬들도 모조리 날아갔죠. 안 그래도 문제점이 많은 기업이 이렇게 개발자들에게까지 등을 돌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htc의 로고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이트이기에 법적으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대이지만 자사의 디바이스에 새 생명을 불어주는 개발자들을 깡그리 무시하고도 멀쩡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들이 모두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넘어가면 그나마 유지되던 루팅파 소비자들을 고스란히 잃어버리는 셈이니 말이죠.




다른 제조사들 역시 htc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삼성이 소스코드 공개에 있어 약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엑시노스 코드 공개 탄원서에서 볼 수 있듯 소니처럼 개발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니 역시 100% 따르고 있 는것은 아니기에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발자들의 빽을 가진 소니가 htc보단 좀 나은 상황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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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노피디 2013.01.28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 모바일 시절만해도 HTC 가 개발자 커뮤니티쪽에 참 쿨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Z: 소니의 귀환?

IT뉴스/안드로이드 | 2013.01.09 07:02 | Posted by kaldaris



소니란 이름을 마지막으로 들어본 때가 언제입니까? 90년대 전자제품의 제왕이었던 소니. 소니 에릭슨 벤쳐사업을 통해 휴대폰 시장에서도 나름 성공을 거두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HTC와 삼성에 밀려 존재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작년에도 엑스페리아 아이온, 엑스페리아 S, 엑스페리아 T로 여러 차례 소비자의 마음문을 두드렸지만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공개할 당시엔 하이엔드 스펙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정작 출시일에 와서는 오래된 뉴스가 되어버리기 십상이었는데 올해는 좀 달라질까요?


 2012년의 반복은 없다? 엑스페리아 Z


소니는 작년 CES와 같이 두 디바이스를 공개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엑스페리아 Z이죠 (Z까지 왔으니 다음 스마트폰 이름은 뭘 고를지가 궁금하네요). 이미 작년 말에 소니 Yuga란 프로젝트명으로 스펙은 물론 디자인까지 유출되어 크게 놀랄 일은 없었지만 기대가 되긴 매한가지입니다. 올 3월로 정해진 출시일도 6개월이나 걸린 엑스페리아 아이온에서 훨씬 발전했네요.

소니 엑스페리아 Z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920x1080 + 모바일 BRAVIA 엔진 2 적용)
  • 13MP 엑스무어RS 빠른캡쳐 카메라 (HDR 비디오 지원) / 2.2MP 전면카메라
  • 1.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 프로세서
  • 아드레노 320 GPU 프로세서
  • 2GB RAM / 16GB 내장메모리 / ~32GB microSD 확장슬롯
  • 139 x 71 x 7.9 mm / 146g
  • 4G LTE / NFC / 먼지/방수처리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탑재 +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4.2 업데이트


 이건 또 뭐니? 엑스페리아 ZL


그냥 위 스펙만 적고 정리를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디바이스를 공개했으니 바로 엑스페리아 ZL입니다. 그냥 이름만 봤을 땐 엑스페리아 Z가 3G용, ZL이 LTE용이구나 했는데 막상 살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같은 스펙에 키만 좀 더 작아지고 둥그스름한 뒷태(?)와 함께 적외선 통신이 지원되어 집안 여러 전자제품을 조정하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전면카메라의 위치가 아래로 바뀌고 카메라 버튼도 따로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엑스페리아 Z에서 선보인 방수처리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역시 프리미엄급 디바이스이긴 하지만 엑스페리아 Z가 소니 디자인을 고집한 디바이스라면 엑스페리아 ZL은 좀 더 일반적인 유저들을 겨냥한 듯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L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920x1080 + 모바일 BRAVIA 엔진 2 적용)
  • 13MP 엑스무어RS 빠른캡쳐 카메라 (HDR 비디오 지원) / 2.2MP 전면카메라
  • 1.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 프로세서
  • 아드레노 320 GPU 프로세서
  • 2GB RAM / 16GB 내장메모리 / ~64GB microSD 확장슬롯
  • 131.6 x 69.3 x 9.8 mm / 151g
  • 4G LTE / NFC / 먼지방지처리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탑재 +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4.2 업데이트




얼핏 보면 똑같이 생긴, 하지만 자세히 따지면 조금 다른 두 디바이스를 공개한 소니였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이 있다면 속은 똑같기에 소니로써 업데이트를 하기엔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엑스페리아 디바이스 이름 알아맞추기를 제외하곤 왠만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스펙 상으론 동등한 위치에 있습니다.

항상 강조해온 사실이지만 소니의 스마트폰 디자인은 항상 최고급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디바이스 공개를 좀 더 늦춰 MWC에서 하던가 아니면 출시일을 좀 더 앞당기면 경쟁 업체들이 제품을 내놓기 전에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스페리아 Z가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반면 ZL은 특정 시장에만 출시한다는 점도 의문이네요. 물론 두 기종 모두 국내 출시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겠죠?

올해 3월 약정 끝나는 엑스페리아 아크 S가 있는데 엑스페리아 Z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가격대가 중요하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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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nsahara.tistory.com in사하라 2013.01.11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스페리아 Z 요놈 방수도 된다더군요ㅋ


11월13일 공개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업데이트 현황입니다. 아직 4.1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디바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업데이트] 에이수스 MeMo Pad Smart 10 업데이트 시작

[업데이트]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업데이트 시작

[업데이트] HTC One 업데이트 시작



안드로이드 4.2 업데이트 진행 중


삼성 갤럭시 넥서스

에이수스 넥서스 7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TF300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인피니티 TF700

에이수스 MeMo Pad Smart 10

ZTE N880E

HTC One


안드로이드 4.2 업데이트 예정


소니 엑스페리아 Z / ZL

HTC One X+

모토로라 레이저 D1

모토로라 레이저 D3


안드로이드 4.2 업데이트 예상


삼성 갤럭시 S2

삼성 갤럭시 S3 [I9300 시스템덤프 유출]

삼성 갤럭시 S3 LTE

삼성 갤럭시 노트 10.1

삼성 갤럭시 노트

삼성 갤럭시 노트 2

삼성 갤럭시 그랜드

삼성 갤럭시 S3 미니

삼성 갤럭시 Express

삼성 갤럭시 S2 Plus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삼성 갤럭시 Young

삼성 갤럭시 Fame

삼성 갤럭시 Xcover 2

모토로라 레이저 HD

모토로라 레이저 맥스 HD

모토로라 레이저 M

LG 옵티머스 G

HTC 드로이드 DNA

HTC Butterfly

HTC One X

HTC One X+

HTC One S




젤리빈 4.1 업데이트 현황

ICS 4.0 업데이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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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님 2013.01.08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지나가다 들렀습니다.
    갤럭시 넥서스는 해외순정롬만 업데이트중인가요?
    국내순정롬쓰고있는데 OTA가안오네요..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1.08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구글플레이에서 직접 판매한 갤넥만 4.2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해외판도 통신사용은 아직 무소식이네요. 스프린트의 경우 지난 업데이트도 거의 4개월이 지난 후에야 시작했으니 국내판은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올해 초부터 몇번 입방아에 올랐다 10월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이하 PSM)은 소니의 PS 비타와 몇몇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HTC의 원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이 인증을 받을 것으로 확정되긴 했지만 아직 무소식이네요.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장점이 뭐겠습니까? 벌써 소니의 PS인증이 없이도 PSM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루팅이 필요하긴 합니다. 루팅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PSM은 소니의 앱스토어로 다양한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는 소니의 플랫폼입니다. 현재 게임 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시간이 갈 수록 늘어날 예정입니다.







 PSM 설치 방법

  1. 아래 링크에서 두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2. APK파일은 바로 설치한다.
  3. ZIP파일은 커스텀 리커버리에서 인스톨한다.
  4. 커스텀 리커버리가 싫을 경우 ZIP파일 압축을 풀고 XML파일을 /system/etc/permissions/로, JAR파일을 /system/framework/로 옮긴다. JAR파일의 권한을 rw-r--r--로 바꾼다 (chmod 644). 그 후 재부팅.

혹시나 APK파일만 설치하고 바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ZIP파일을 리커버리에서 설치하거나 4번을 따라 옮기면 작동이 되죠. 일단 APK파일이 좀 오래된 버전이라 업데이트를 먼저 해야 합니다.

여느 앱스토어와 마찬가지로 게임과 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소니엔터테인먼트 계정이 없으면 하나 생성하시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유료앱 구입을 위한 계좌등록 창이 있지만 전 깡그리 무시했습니다. 아직 인증도 받지 못한 디바이스에서 괜히 피곤하게 그럴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넥서스7을 이용하는 한 유저분이 별 이상 없이 유료앱 구입해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전 무료 게임인 퍼지볼(Puzziball)을 다운로드 해봤습니다. 앵그리버즈와 비슷한 UI를 가진 게임이네요.


단점이 있다면 PSM에서 다운로드 받은 앱은 PSM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실행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죠. 정식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가 없어 비교는 할 수 없겠지만 제 갤쓰리엔 별 무리 없이 구동되네요 :)



현재 소니의 PS인증을 받은 디바이스는 HTC 3종과 샤프 2종을 제외하면 모두 소니 제품입니다. 정식 지원을 받을 수 없는만큼 유료앱에 있어서는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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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12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작년 말 구글-삼성의 갤럭시 넥서스가 출시된지도 어느덧 1년이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넥서스7이란 태블릿과 젤리빈이 출시되긴 했지만 여전히 대세는 스마트폰이죠. 올해엔 넥서스 프로그램을 좀 더 확장해 최대 5개의 넥서스 제품을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자자했으며 현재까지 넥서스Q, 넥서스7이 출시되고 삼성, LG와 소니가 나머지 세 넥서스를 출시할 것이 유력합니다. 오히려 HTC까지 가담할 수도 있겠습니다.

11월에 공개 예정인 넥서스는 LG의 작품으로 최신작 LG 옵티머스 G를 기반으로 둔 디바이스가 될 것인데요, 이름은 LG 옵티머스 G 넥서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직히 적어도 이름만큼은 다르게 정했으면 합니다. 안드로이드 4.2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스펙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유력한 스펙으론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MP 후면카메라 등으로 예상됩니다. 외형은 갤럭시 넥서스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업데이트] 듀얼코어가 아닌 옵티머스 G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를 그대로 이용한다고 하네요. 2GB 메모리, 8/16GB 저장공간 등 추가 스펙이 유출되었습니다. 옵G와는 달리 무선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삼성도 갤럭시 넥서스의 후속작을 준비 중입니다. I9260으로 불리는 이 디바이스는 갤럭시 S3보단 낮은 스펙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성됩니다.


넥서스 프로젝트 성격 변화

LG의 옵티머스 넥서스 출시는 구글의 넥서스 프로젝트에 대한 태도의 변화로 분석됩니다. 여태껏 순정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며 구글이 지정한 하드웨어를 사용해왔다면 이젠 제조사에 더 많은 자유를 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조사가 원하는 하드웨어의 사용은 물론 순정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되 자사의 스킨을 적용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디바이스의 외형 역시 제조사의 선택에 따릅니다.

원활한 스트리밍을 위해 적어도 64MB의 메모리를 따로 두어야 하는 것 외에는 크게 걸림돌이 없습니다. 아마도 구글플레이를 통한 컨텐츠 소비를 염두해 두고 지시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 외 아마도 안드로이드 4.2 이후 판올림 버전인 5.0을 위한 최소한의 하드웨어 사양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앱개발자에 미칠 영향은?

세계 곳곳의 넥서스 팬들은 환영할 소식이겠지만 이 소식이 앱개발자들에겐 어떨 지 궁금하네요. 앱개발 중 사용되는 레퍼런스 디바이스가 바로 넥서스 디바이스입니다. 만약 하드웨어 사양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면 삼성은 당연히 엑시노스를, LG와 소니는 스냅드래곤, HTC는 테그라, 거기다 모토로라는 인텔 프로세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클텐데 앱개발자로썬 적잖은 불편함을 겪을 것 같네요. 아니면 어차피 넥서스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가지는 점유율은 아주 미미하니 레퍼런스란 타이틀 자체가 이미 무의미한 것인가요?

점유율로만 생각하자면 오히려 갤럭시 S 시리즈를 레퍼런스로 사용하는 것이? 이런 식으로 가다간 기존 제조사들에 이어 중국의 화웨이나 ZTE 등 최근 급부상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역시 반감을 표시할 겁니다. 무차별적인 개방보단 좀 폐쇄적이더라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기억해야 할 것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점입니다. 구글이 예전에 해왔던 것처럼 하나의 넥서스를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출시일이 가까워 그런지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 섣부른 추측을 날리는 것보단 그냥 얌전히 넥서스 출시까지 기다려보는게 최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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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리안 2012.10.05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퍼런스폰 사용자입니다.
    차세대 레퍼런스 폰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좋은 포스팅 감사하고요~

    근데, 레퍼런스의 의미가 너무 퇴색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발표가 기다려지네요!!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10.05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 옵티머스 G급 사양만 되더라도 파급력이 엄청날텐데 LG가 출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플래그쉽과 동일한 스펙의 넥서스를 내놓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넥서스는 넥서스이니 기대해봅니다

  2.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2.10.05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넥7처럼 저렴하게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10.05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적으로 넥서스는 사양은 최신 플래그쉽에 못 따르더라도 가격과 소프트웨어로 승부를 걸었으니 기대는 해봐야겠죠? 그래도 넥7 정도의 가격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얼마 전 IFA 2012에서 공개되었던 소니의 플래그쉽 디바이스 엑스페리아 T. 아크에서 선보였던 커브형 뒷태를 계승하며 약간(?) 아쉬운 스펙으로 공개되었던 엑스페리아 T가 소니의 하락세를 막을 수 있을까요?

잘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007 시리즈의 최신작 스카이폴(Skyfall)에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스마트폰으로 등장할 엑스페리아 T는 이미 여러 이통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어권에서 007 시리즈는 레전드죠. 해리포터와 함께 몇 안되는 영국출신 대작입니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선 특정판을 따로 판매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노키아도 한차례 배트맨폰을 선보인 적이 있었고 삼성 역시 올림픽을 기념해 갤럭시 노트를 새로이 출시했었죠.

이미 영국 이통사 O2는 소니와 계약을 통해 스카이폴 브랜드 엑스페리아 T를 독점하게 되었습니다. "본드폰(The Bond Phone)"이란 이름으로 외형상 큰 변화는 없겠지만 다양한 007 관련 컨텐츠를 제공받음은 물론 콘솔용 007 레전드 게임까지 가질 수 있으니 007팬들을 충분히 끌어모으고도 남을 기세입니다.

미국 이통사 AT&T도 본드폰을 독점판매하기 위해 소니와 접촉을 하고 있다니 기대작이 분명하네요.


관련 포스트

2012/08/30 - [IFA] 소니 엑스페리아 디바이스 4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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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막을 올린 IFA 2012. 삼성이 주목을 받을 것이 분명하지만 소니 역시 단단히 벼르고 새로운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엑스페리아 T

첫째는 바로 엑스페리아 T 플래그쉽 디바이스. 경쟁 제조사들이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공개하는데 비교해 소니는 계속 듀얼코어를 전략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있네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13MP 후면카메라를 탑재, 4.6인치 디스플레이에 소니 브라비아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론 안드로이드 4.0 ICS를 탑재해 출시한 뒤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니의 제품인만큼 플레이스테이션 인증을 받고 소니의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2개월간 무료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V

두번째는 엑스페리아 V. 엑스페리아 T보다 약간 작은 디스플레이지만 하드웨어 사양은 같습니다. LTE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몇몇 시장에선 엑스페리아 T를 대신해 출시할 것 같네요. 엑스페리아 T와 마찬가지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13MP 후면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4.3인치입니다.


엑스페리아 J

마지막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 J로 보급형입니다. 4.0인치 디스플레이에 5MP 후면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마지막으론 태블릿인 엑스페리아 태블릿 S가 있습니다.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9.4인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소니의 전작이었던 태블릿 S와 비슷하게 윗부분이 접힌 종이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9.4인치 디스플레이에 6000mAh 배터리로 10시간의 사용시간을 자랑합니다. 안드로이드 4.0과 16/32/64GB 저장공간과 함께 출시, 가격대는 400~600달러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엑스페리아 4종이 공개되었는데요, 기대에 비해 약간 실망스럽다는 생각은 저만 드는 것인가요? 젤리빈이 공개된지도 거의 2개월이 넘었는데 새로 출시하는 디바이스에도 ICS를 탑재했다면 나머지 디바이스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도 걱정이 되네요. 13MP 카메라는 맘에 들지만 아직도 듀얼코어를 지향하는 소니의 전략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소니UI는 너무 어두컴컴해 좀 별로란 생각이 들었는데 ICS와 젤리빈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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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조업체 소니와 HTC가 심한 경쟁 속에 사업 규모 축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C의 경우 한국에서도 몸소 느낄 수 있을텐데요, 한국지사를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중으로 모두 철수될 것이라로 밝히며 여전히 소비자 서비스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삼성, LG와 팬택 등 쟁쟁한 거대 업체들의 텃새시장이기 때문에 외국산 스마트폰이 그렇다할만한 성적을 내기가 아주 힘든 곳이죠. 유일하게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외산폰은 아이폰 시리즈입니다.

또한 데스크탑 스트리밍 서비스인 OnLive에 투자를 했던 HTC는 OnLive의 파산으로 인해 적지않은 손해를 보았습니다. 거기다 비츠오디오와의 파트너쉽으로 기대했던 판매율을 보지 못하고 서로 앙금만 남은채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독점으로 제공했던 비츠오디오 음향솔루션은 여전히 지원할 것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오래갈 것 같지는 않네요.

플래그쉽 One X의 가격을 낮춘데 이어 다른 모델과 향후 출시될 윈도우즈폰8 스마트폰의 가격도 대폭 낮추어 판매율로 승부수를 정한 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진행해왔던 하드웨어 혁신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못했으니 다음 전략이 궁금해지네요. 노키아와 같이 소프트웨어업체와 파트너쉽을 맺는 것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진행해온 프로젝트가 많다보니 연관을 짓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소니의 경우 올해 초 에릭슨과 결별, 소니 모바일로 독립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지만 역시 플래그쉽 디바이스들이 주목을 이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독립한 이후에도 유럽의 스웨덴에 본거지를 두었었지만 이젠 본사가 위치한 일본으로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자원을 아끼는 것 외에도 작업효율성과 본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소니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였던 소니 리버풀 역시 문을 닫았습니다. 많은 개발 스튜디오들이 더욱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곳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문을 닫거나 재정비 기간을 거칠 것으로 예정됩니다. 소니 모바일의 이전으로 인해 2014년까지 거의 1000명의 직원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HTC나 소니 같은 기업들은 분명 경쟁포인트는 충분히 가진 기업들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실이 뿌듯하긴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좀 불쌍하긴 하네요. 좀 더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포스트

2012/07/29 - HTC의 굴욕은 계속 된다. 플래그쉽 One X 가격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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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끌고 있는 리눅스기반의 모바일OS 안드로이드. 2000년대 중반 처음 공개되며 다양한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원본에 스킨을 입히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거해 개조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개발되는 운영체제입니다.

제조사들의 다양한 스킨 안드로이드 외에도 오픈소스란 특성상 개인이나 개발자모임 등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위해 자신들만의 버전까지 내어 놓으니 수많은 안드로이드 버전들이 인터넷에 존재합니다. 심지어 포킹(forking)을 통한 심한 변형을 통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세계 모바일OS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지만 그 중에도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 디바이스들이 있으니 바로 넥서스 시리즈. 안드로이드 진영에선 왕족급인 이들은 구글의 오리지널, 혹은 순정, 버전을 탑재한 디바이스들로 구글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손쉽고 빠른 업데이트가 장점입니다.

순정 안드로이드 HTC 센스 UI 삼성 터치위즈 UI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가 더 이상 "넥서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이미 Cyanogenmod라는 AOSP (안드로이드 원본 코드)를 이용한 "순정"에 가까운 커스텀롬을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지만 이 역시 오리지널은 아니죠. 여기서 구글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장뱁티스 퀴루 AOSP 담당자가 순정 안드로이드를 소니의 엑스페리아 S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넥서스 시리즈가 아닌 디바이스가 "순정" 안드로이드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엄청난 의미가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S를 선택한데 대해선 충분한 하드웨어 사양과 소니의 AOSP에 대한 협조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평소 소니는 AOSP에 수많은 코드를 제공했고 그 외에도 개발자들을 위해 전매 소스코드를 풀어 개발에 용이하도록 도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퀴루는 이 프로젝트를 "실험"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넥서스 디바이스의 위치가 흔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여러 넥서스 디바이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제조사들이 쉽게 자사 디바이스에 AOSP 안드로이드를 설치하게 방치해두진 않을 것 같네요. 만약 적용범위를 넓히게 된다면 제조사는 그냥 하드웨어나 제공하는 업체로 전락해 구글의 수하가 되어 버릴 가능성도 없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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