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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S4는 4월26일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공개 몇일 전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유출된 정보가 거의 들어맞아 약간의 허탈감도 있었지만 전작인 갤럭시 S3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들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죠.

디바이스가 공개된만큼 이제 모든 관심은 배달되는 날짜여야 할텐데 아직까지 갤럭시 S4를 둘러싼 소문은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탑재 프로세서와 가격. 공개 당시 지역에 따라 옥타코어인 엑시노스 5410과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600 중 하나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히 어느 지역이 어떤 프로세서를 지원받을 것인지에 대해선 무소식이였습니다.



 프로세서


갤럭시 S3 때와 비슷하게 북미판은 스냅드래곤 600, 국내판은 엑시노스 5410이 될 것이고 유럽을 비롯한 글로번 버전은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이 유력했지만 아짂까지 확정 받은 곳은 얼마 되지 않네요.

스웨덴을 비롯한 스캔디네비아 지방은 스냅드래곤을 탑재할 것이라고 일찍히 공개되었고 이태리에선 엑시노스가 탑재될 것이라고 하고 제가 살고 있는 영국은 오늘 스냅드래곤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총 정리를 해보자면 국내판을 제외한 다른 모델들은 엑시노스 3G와 스냅드래곤 LTE 모델로 출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LTE통합칩을 개발하지 못해 모뎀칩을 따로 사용해야 하니 LTE모델은 스냅드래곤으로 공급하는 것이 삼성으로썬 편한 듯 싶네요. 생산에 들어간지 오래되지 않은 엑시노스이기에 제품공급면에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향후 엑시노스를 탑재한 LTE모델이 따로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아직까지 루머가 가득입니다.



 가격


가격면에서도 아직까지 확정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국내판은 90만원대로 판매될 것이라 하는데 90만원 초반대인지 후반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태리에선 699유로로 딱 100만원 대에 확정되었고 영국엔 530파운드에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북미판은 579달러라는 소식이 있었다 650달러로 상향조절된 가격표가 예상된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이들 가격은 공기계 가격으로 약정과 함께 있을 할부는 빠진 금액입니다. 갤럭시 S4에 들어가는 부품 비용이 240달러라는 분석도 공개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엑시노스를 잔뜩 기대했었는데 스냅드래곤으로 확정되니 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스냅드래곤은 그만큼 커스텀롬 개발이 활발할테니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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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3.03.22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엔 아이폰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를 쓸까하는데..
    갤스4가 빨리 나와주면 좋겠네요 ^^


뉴욕에서 열렸던 갤럭시 S4 공개행사가 방금 막을 내렸네요. 중국에서 유출된 정보가 거의 맞아 떨어져 짧은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갤럭시 S3 때보다 훨씬 발전한 기능을 정리해 소개드립니다.


 하드웨어 스펙


4.99인치 F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080x1920, 441ppi)

엑스노스 5410 옥타코어 CPU (1.6GHz A15 + 1.2GHz A7)

SGX 544MP GPU

16/32/64GB 내장메모리 + 64GB 확장슬롯 지원

2GB RAM

2MP/16MP 전후면 카메라

69.8 x 136.6 x 79.9mm / 130g

26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프로스트 화이트 / 미스트 블랙


 소프트웨어 기능


듀얼샷: 전후면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영상/사진 촬영 가능

드라마샷: 수초간 100장의 사진을 찍은 후 몇몇을 선택해 한장으로 보여주는 기능

지우개샷: 역시 여러 샷을 찍은 후 배경에 원치않는 물체나 사람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

음성녹음: 사진마다 9초간의 음성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

시네마샷: 찍은 사진으로 즉석에서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 만들기

스토리앨범: 같은 날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을 경우 스토리앨범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음

그 외 여러 카메라 기능 향상


에어뷰: S펜 없이 손가락으로 갤럭시 노트 2 기능을

에어브라우즈: 플로팅터치로 화면을 쓸면 통화연결, 사진 브라우징 가능

스마트포즈: 화면에서 얼굴을 돌리면 자동으로 영상 정지/재생


S번역기: 음성녹음과 타이핑으로 즉석에서 통역

챗온: 듀얼카메라 채팅으로 최대 3명과 동시에 영상통화

최대 8대의 디바이스 사이 음악 동시재생

무선연결이 없더라도 최대 2대까지 멀티플레이어를 즐길 수 있음

S헬스, 삼성 허브 등 여러 기능 추가


홈싱크, 플립커버 등 다양한 악세사리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플립커버에 눈이 가네요.



생각 외로 많은 기능을 선보인 삼성이네요. 아직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월 말이나 5월 초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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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5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삼성의 패블릿 라인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 3이 아몰레드를 탑재하는 기존 프리미엄 삼성 스마트폰과는 달리 LCD패널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바로 노트 시리즈가 활용하는 S펜을 이용한 유저경험을 더욱 향상하기 때문인데요, MWC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8.0 역시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에 있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CD패널로 유명한 샤프의 지분을 3% 인수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점입니다.

과연 LCD를 탑재한 노트 3가 아몰레드를 탑재한 전작들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궁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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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강점인 아몰레드 대신 LCD를 탑재할 것이란 소문도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 S4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몰레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아몰레드(AMOLED)에 사용되는 형광 발광체 대신 인광 발광체를 사용해 효율성을 25% 정도 늘렸다고 하네요. 기존 펜타일 방식을 버렸는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PHOLED로 알려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출시된다면 한창 디스플레이 비교 전쟁으로 시끄럽겠습니다.

1080p 풀HD 디스플레이 탑재는 당연한 것이지만 여기에 플로팅 터치 기술까지 접목되어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갤럭시 노트 2에 실려온 에어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이겠습니다. 소니도 한차례 플로팅 터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실용성면에서 그닥 도움이 되지 못하는 리뷰를 많이 받았는데 삼성은 이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3월14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S4, 어떤 스펙을 탑재하던 다시 한번 놀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삼성이 MWC 전에 로고를 바꿀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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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son1007.tistory.com 제이슨78 2013.03.10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몰레드로 FHD라...
    그리고 삼성 CI가 바뀐다는 말씀인가요?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3.12 0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대세가 FHD라 삼성도 피하진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넵. 작년 말쯤 스맛폰에 찍히는 삼성 로고가 바뀔 거란 소식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최고작은 누가봐도 갤럭시 S 시리즈입니다. 3월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4를 두고 삼성은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들어갔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죠. 절대 성공이 보장되어 있어 보이는 갤럭시 S4를 두고 한 분석가는 삼성 주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베렌버그은행에 분석가로 일하는 아드난 아마드는 갤럭시 S4가 아이폰 5이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을 예로 갤럭시 S4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삼성 주식을 매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론 바로 하드웨어의 발전을 꼽았습니다. 비록 옥타코어 엑시노스를 탑재하고 더 커지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지만 이것만으론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죠.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해오던 아몰레드 기술 역시 라이벌들에 따라잡히고 있는 상황 역시 도움은 되지 않으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아직 상용화 단계까진 적어도 1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가정 하에 삼성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제 애플을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삼성이 아니기에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을 뺏는 동시에 보급형 디바이스 시장에서 마진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는 한 분석가의 말일 뿐입니다. 어떤 리포트에선 삼성이 1억대의 갤럭시 S4를 판매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삼성이 한달에 천만대씩 제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갤럭시 S3에 큰 변화가 있었기에 이번엔 어떤 디바이스가 나올지 약간 추측이 어렵긴 하네요.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문제로 스냅드래곤을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고 아몰레드가 아닌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정말 갤럭시 S4가 삼성의 아이폰 5가 되어 주가를 끌어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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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갤럭시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온 삼성앱스. 구글플레이를 대신할 삼성의 전용 앱스토어로 구글플레이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하겠지만 정작 앱 수나 질에 있어 구글플레이를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구글플레이와 대항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렵죠. 삼성은 S펜을 이용한 SDK를 공개하고 앱개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삼성앱스는 쓸데없이 자리를 차지하는 앱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저 역시 한번씩 가다가다 유명 게임 한두개씩 세일한다고 잠시 열어보는 것 외에는 그냥 방치해뒀습니다. 오래전엔 아예 지웠다 혹시나 해서 다시 설치했던 기억도 있구요.

하지만 EA와 합작해 새롭게 진행할 프로그램을 보니 모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월4일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른 앱스토어보다 훨씬 나은 상금제도를 구축해 개발자를 끌어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유료앱에 있어 30%를 떼어가는 반면 삼성앱스는 첫 6개월은 0%, 다음 6개월은 10%, 그리고 그 이후론 20%로 정해 앱개발자들에게 엄청난 수입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앱스토어에 등록해 판매하는 것도 허락되어 있고 타 앱스토어에 판매하는 앱도 삼성앱스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100% 인디"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이름과는 달리 인디개발자들만이 아닌 기존 대형개발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삼성앱스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6개월간 100% 수입을 받을 수 있다는 미끼를 그냥 버릴 개발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앞으로 더욱 발전해 정말 자주 사용하는 앱스토어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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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7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팝, 갤럭시 영, 갤럭시 페임은 모두 삼성의 터치위즈를 탑재한 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엔 갤럭시란 이름을 가지고도 터치위즈는 찾아볼 수 없는 삼성 디바이스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갤럭시 디스커버(Discover). 이미 캐나다에 터치위즈를 탑재한 체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선 순정 안드로이드 느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800MHz 퀄컴 프로세서와 3.5인치치 H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2.7GB 내장메모리와 확장슬롯도 지원하네요. 3MP 후면카메라와 13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디바이스입니다. 10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왜 잘 나가는 터치위즈를 빼고 순정을 사용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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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드로이드를 대표하는 제조사는 당연 삼성입니다. 터치위즈 안드로이드와 엑시노스 프로세서로 무장한 갤럭시 S 시리즈는 그야 말로 최강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삼성은 안드로이드에서 조금씩 물러설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멀티 OS 전략에 따라 올해 안으로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계획과 함께 윈도우즈폰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출시했습니다. 현재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 2에서만 사용가능한 음악서비스인 뮤직허브(Music Hub) 역시 비갤럭시 디바이스에도 공개해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고 S펜 제조를 맡은 와콤(Wacom)의 지분도 5% 인수해 S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죠. 그럼 두 기업의 파트너쉽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구글 vs 삼성: 우리 이제 그만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저버릴 것이라는 분석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예상치 못한 성공을 일으키며 불어났습니다. 킨들파이어는 안드로이드를 포킹(forking)해 자체 앱스토어를 탑재해 구글과는 전혀 다른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이죠. 그럼 삼성도 안드로이드를 버리게 될까요?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그러진 않을 것입니다. 구글이 구성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저버리기엔 삼성의 독립적 생태계 기반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에서 봤듯이 삼성은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특히 타이젠을 이용해 삼성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OS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버리지 않더라도 구글이 삼성을 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초기부터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개발해왔고 넥서스 7부터는 제조가에 가까운 판매가격으로 안드로이드 시장에 커다란 파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사실 역시 삼성에게 위안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기존 모토로라의 포트폴리오는 모두 떨쳐버렸고 구글의 명령을 행할 준비가 된 모토로라는 실제 X폰이란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이는 삼성 외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로 느끼고 있는 압박감이죠.



 구글 ♥ 삼성: (아직은?) 적과 동침


하지만 반대로 보면 어떨까요? 구글은 과연 삼성이 없는 안드로이드를 꿈꿀 수 있을까요? 삼성이 안드로이드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안드로이드 역시 삼성에 기대는 정도 역시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안드로이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함께 파트너로 성장한 삼성과 구글입니다. 안드로이드 덕에 큰 도움을 받은 갤럭시 시리즈이지만 정작 삼성은 갤럭시 디바이스를 광고할 때 안드로이드란 말을 전혀 꺼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삼성의 S펜이나 모션, 스마트스테이 등 삼성의 독점 기술을 위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디바이스에 그리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안드로이드가 아닌 그냥 "삼성"의 스마트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죠. 벤 에반스란 분석가가 쓴 블로그글에 의하면 최근 구글트렌드에서 "안드로이드"와 "갤럭시"가 거의 동일한 수준의 검색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 삼성 갤럭시"란 공식이 자리 잡은 지금 구글로썬 삼성이란 카드를 함부로 버릴 순 없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오버입니다. 비록 타이젠 OS 폰을 준비 중이고 삼성앱스에 S펜 SDK 등 삼성 전용 앱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는 그저 삼성의 제품군을 넓히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삼성은 오래 전부터 멀티 OS 전략을 외쳐왔고 실제 바다OS를 탑재한 웨이브 시리즈와 윈도우즈모바일을 탑재한 옴니아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죠. 소프트웨어와 컨텐츠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너무 달콤하기에 한입 베어먹고 싶은 심정일 수도 있겠죠.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까진 구글로부터 독립할만한 체계를 갖추지 못한 삼성입니다. 1억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 시리즈의 뒤엔 안드로이드가 있었고 삼성 역시 이를 쉽게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다면 삼성과 안드로이드의 지속적인 동맹은 어려울 것이란 것입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품에 두고 있는 이상 삼성-구글의 동맹은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거기다 이제 IT산업의 주요 수입원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컨텐츠입니다. 거대기업 삼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을 그냥 둘리는 없겠죠? 올해엔 타이젠을 비롯해 우분투, 파이어폭스 등 여러 모바일 OS들이 출시되는 해입니다. 삼성과 안드로이드 파트너쉽은 적어도 무수한 운영체제 전쟁 속에 타이젠이 어느 정도 자리잡은 후에야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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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3.02.05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모토로라로 삼성은 타이젠으로 서로에게 비수를 들이대는군요 ㅎㅎ

2월로 예상되었던 해외판 갤럭시 S2 (모델명: GT-I9100)이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을 시작으로 유럽을 돌아 전세계로 차례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 같네요. 갤럭시 S3와 함께 소개되었던 업그레이드된 터치위즈로 전혀 새로운 디바이스로 탄생한 느낌입니다. 이미 작년 말부터 유출 펌웨어가 있었지만 그보단 정식 업데이트가 낫겠죠? 펌웨어 버전은 XWLS8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엑시노스 버그 역시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ICS로 업데이트 받으면서도 그대로 유지했던 UI는 갤럭시 S3와 함께 공개되었던 네이쳐 UX로 바뀔 예정입니다. 이제 삼성의 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이렉트콜, 스마트스테이와 팝업플레이 등 2012년의 프리미엄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젤리빈인만큼 구글나우 역시 사용할 수 있게 됬구요.


물론 이는 해외판용이기에 국내판은 좀 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외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얼른 키스에 연결해 확인해 보세요. 국내판도 따른 시일 내 업데이트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국내판에선 시스템공간 확보를 위해 파티션을 새로 짜 저장공간이 1GB 줄음은 물론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갈 것이라고 하네요. 이건 국내판 업데이트가 공개되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백업을 필수겠네요.



젤리빈 4.1 업데이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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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의 CES2013도 끝이 나고 이제 슬슬 2월이 다가옵니다. 2월엔 모바일 업체들에겐 아주 중요한 MWC 행사가 잡혀 있습니다. 삼성은 CES에서 옥토코어 프로세서와 휘어지는 윰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지만 아무런 디바이스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MWC에선 크게 일을 벌려 4가지 갤럭시 태블릿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후선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 탭 2 시리즈를 이을 갤럭시 탭 3 시리즈가 그 중 반을 차지했습니다. 코드명 샌토스(Santos)로 7인치와 10.1인치 태블릿이 있네요. 정확한 사양은 알려진 바 없지만 5MP 후면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하네요. 모델명은 GT-P3200, GT-P3210, GT-P5200, GT-P5210입니다.

오늘 확정된 갤럭시 노트 8.0 역시 MWC에서 빛을 발할 예정입니다. 코드명 코나(Kona)로 갤노트 8.0은 스펙이 어느 정도 확정되었나 봅니다. SAMOLED 대신 LCD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갤노트의 유출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인치 LCD 디스플레이
  •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 2GB 메모리
  • 16/32GB 내장메모리 (32GB 확장슬롯)
  • 1.3MP/5MP 전후면카메라
  • 4600mAh 배터리
  •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 211.3 x 136.3 x 7.95 mm / 330g

아직 LTE가 지원될지는 무지수네요. 모델명은 GT-N5100, GT-N5110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드명 로마(Roma). 모델명이 GT-P8200으로 모델명 GT-P8110 넥서스 10의 후속작이란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델명으로 추측한 것으로 사실 아무 것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정확히 갤탭 3 10.1과 차이가 뭔지가 궁금하네요.

네 디바이스 모두 MWC에서 공개 후 2013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갤탭 10.1을 구입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업그레이드 할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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