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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3)

영국이야기 | 2013. 1. 16. 09:12 | Posted by kaldaris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그 둘째날!



 판테온 - 룩셈부르크


어제 했던 다짐과는 달리 몸이 말을 안 들어주는 덕에 11시가 되어서야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계획한대로 파리 남쪽을 둘러보기로 했죠. 지하철을 이용해 먼저 도착한 곳은 판테온. 예전에 로마에서도 본 적이 있는 판테온이지만 파리의 판테온이 더 커 보이는 건 제 착각인가요? 급했는지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ㅡㅜ

 

판테온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룩셈부르크로 향했습니다. 바로 다음 정거장인줄도 모르구요.. 파리 버스를 타보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기에 얼굴이 붉어지기 전에 얼른 내렸습니다. 룩셈부르크 공원은 장발장에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 한눈에 반한 장소라고 하네요. 장발장 영화도 새로 나왔던데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이 곳은 파리 사람들이 조깅을 즐기는 곳 같습니다.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날씨도 쌀쌀해 나무가 벌거벗었지만 여름에 오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센느강에서 보는 파리는?


5시13분 기차이기에 시간이 남아 센느강 보트를 탈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절해 센느강도 한번 탐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예약은 해뒀지만 가서 다시 표를 끊어야 했다는.. 한국어 설명을 함께 해주는 바트무슈를 타기 위해 알라마슈역으로 가 1시45분 배를 탔습니다.

바트 무슈! 배 안 모습

선장님 드디어 출발

에펠탑 북쪽에서 센느강 동쪽을 올라 루브르, 노틀담성당, 오르쉐박물관 등을 한번에 볼 수 있었죠.

 

 

 

솔직히 찍을 땐 엄청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정리해보니 강변과 다리만 왕창 찍었네요..

 

 

 

에펠탑도 빠질 순 없겠죠? 이틀만에 세번이나 봤지만 전혀 지겹지가 않네요. 보는 내내 다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려 사진이 잘 나오지가 않았네요 ㅠㅠ



 굿바이 파리


센느강 투어도 마친 우린 이제 기차를 타러 가야했습니다. 그 전에 약간 시간이 남아 어제 트로카데로 근처에서 발견한 빵집을 찾아 쫄깃쫄깃한 바게뜨를 하나 사서 맛있게 먹으며 느긋하게 버스를 기다렸죠. 하지만 왠일, 버스를 기다리다 시간이 다 가버려 기차를 놓칠 뻔할 위기까지 왔습니다. 어젠 지하철, 오늘은 유로스타.. 왠지 바쁜 파리 여행이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5분을 남겨두고 골인했네요.. 영국은 입국심사가 좀 심하단 걸 그새 깜빡해 하마터면 파리에 미아가 될 뻔 했습니다..

 

파리여 굿바이..




원래 성격이 급해서 왠만하면 빠르게 돌 생각이었지만 제 생각에도 이번엔 너무 급하게 여행을 계획한게 아닌가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가 좀 더 느긋하게 구경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번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암스테르담? 베를린?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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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djungin.tistory.com 청년한의사 2013.01.16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초스피드 파리 여행 하셨네요 파리에서 돈을 잃어버려 안좋았던 기억이 있지만 파리는 참 좋았던건 같습니다. 추운데도 반바지만 입고 조깅하던 사람들 기억나네요 약간 음울한 느낌도 있지만 세련된 도시 파리가 기억 나네요 ㅎ

  2. Favicon of https://pocarisweatblog.tistory.com POCARI SWEAT 2013.01.16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초스피드 여행하셨네요~ㅎㅎㅎ 사진을 보니 날씨가 추웠을 것 같은 데 조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파리에 가면 파리지엥처럼 조깅해봐야겠어요! ㅋㅋ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1.1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차를 놓칠까 저희도 얼떨결에 조깅/달리기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센느강을 따라 조깅해보고 싶습니다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영국이야기 | 2013. 1. 15. 16:06 | Posted by kaldaris

드디어 기대하시던 2탄이 왔습니다~ 솔직히 야경 좀 찍은 것 말곤 4시간동안 별것 없네요.. 그래도 낮에 너무 오버를 해서 둘로 나눴습니다 :)



 호텔 암스트롱: 가격에 비해 괜찮은 호텔


그냥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에선 찾은 호텔 암스트롱. 일반적으론 2인실 방은 10만원 정도 하지만 우린 할인을 받아 6만원에 구했습니다. 방 크기도 넉넉하고 샤워가 딸린 욕실, 옷장, TV, 테이블, 유선전화에 금고까지 있더군요. 침대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전화는 체크아웃할 때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샤워실, 정문과 테이블 옷장, 침대와 TV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한다기에 로밍 막힌 갤쓰리에 노트북까지 총동원을 해봤지만 결국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아래층에 컴퓨터를 배치해두어 대신 사용했습니다. 작은 칵테일바와 포켓볼도 있어 다리도 푸는겸 몇판을 치고 컴퓨터로 통신사에 장문의 이메일을 보낸 뒤 다시 나온 시간은 9시.



 야경: 루브르 - 꽁꼬르드 - 개선문


루브르에서 다시 시작할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샬레레할에서 내렸지만 시간이 늦은지라 출구가 대부분 닫혀 있어 출구를 찾는데만 30분이 걸렸습니다. 상가가 붙어 있는 역이라 출구만 10개가 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상가에 설치된 작품 늦은 시각 음침한 역 입구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후 루브르 뒷편에 도착해 개선문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골목길을 들리며 사진을 찍다보니 개선문에 도착한 시간은 어느덧 11시반이더군요. 가는 길에 모노프리란 슈퍼마켓을 발견, 문 닫기 바로 직전에 골인해 다음날 먹을 아침거리도 구했습니다.

밤에 더 멋있다는? 개선문 역시 밤이다

 

이것이 프랑스의 진열대다 금요일 밤엔? 나이트클럽

샹젤리제 거리는 번화가답게 그 늦은 시각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만큼 밤문화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도 많더군요. 좀 더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막차는 12시반, 우린 에펠탑을 야경으로 다시 봐야했기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버려진 운동화.. 웅장한 개선문

저녁이 더 바빠보이는 샹젤리제



 에펠탑의 야경: 그야말로 장관


지하철을 타고 다시 트로카데로로 향해 부랴부랴 에펠탑 야경을 찍었습니다. 솔직히 사진으론 실제 풍경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게다가 카메라는 어떻게 딜레이샷을 찍는지도 몰라 그냥 흔들리는대로 찍었습니다 ㅠㅠ

 



12시간 안에 파리 투어? 가능하다.


11시반이면 막차가 떠나버리는 런던과는 달리 파리 메트로는 새벽에도 오랫동안 서비스를 하더군요. 덕분에 멋진 야경을 마음껏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좀 일찍 먹었으니 호텔옆 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8.80유로 더블버거세트로 허기를 채운 뒤 1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호텔 역시 24시간 경비가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일주일은 걸려 볼 파리를 불과 반나절만에 돌파해버렸네요. 하지만 다음날 오후 기차편이 있으니 파리 남쪽을 한번 둘러보기로 하고 꿈나라로 쿨쿨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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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5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영국이야기 | 2013. 1. 14. 07:07 | Posted by kaldaris


영국에 13년을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파리, 동생이 영국에 방문한 덕에 1박2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로스타로 11일 금요일 새벽에 출발해 12일 토요일 저녁이 돌아오는 것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2박3일을 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하루를 늘리는데 가격이 너무 차이나 결국 1박2일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전 "왔노라, 찍었노라, 갔노라" 스타일의 여행자이니 좀 더 자세한 여행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찾아보시는 것이? 아니면 그냥 다 읽고 추천해주세요 ㅎㅎ



 런던 to 파리 by 유로스타


기차 시간은 5시36분이지만 런던 외곽에 사는 덕에 새벽 4시에 집을 나왔습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4시40분쯤 런던 시작역인 St Pancras에 도착했죠. 코스타(Costa)란 커피샵에서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로 배를 채운 뒤 출국심사를 짧게 마치고 기차를 탔습니다.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역을 떠났지만 새벽이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거기다 기차에서 읽을려고 챙겨뒀던 반지의제왕을 집에 두고와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의 2시간40분을요.. 프랑스 시간으로 9시13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프랑스의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9시20분에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파리에 도착! 유로스타 Gare du Nord 역

통신사에 로밍을 신청해두고 왔기에 도착하자마자 확인해봤지만 아무 신호도 잡히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그 전날 스마트폰의 구글맵스에서 파리를 많이 검색해 둔 덕에 지도가 저장되어 있고 동생이 챙긴 지도도 있어 베테랑 여행자처럼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RATP앱을 다운로드 해 둔 것도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에서 2일용 Paris Visite Pass를 구입했습니다.



 몽마르트 언덕: 파리를 한눈에


먼저 우리가 향한 곳은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몽마르트 언덕이었습니다. 제법 평지인 파리에 아주 높게 솟아 오른 언덕이라 파리의 전망을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한 곳이죠. 언덕 아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후 파리의 전망을 짧게 즐긴 후 바로 뒷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을 일찍 먹었기에 배가 출출해 근처에 보이는 작은 구멍가게에서 초콜릿과 빵을 사 먹었습니다. 가격은 4.70유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우린 여행자니까 쿨하게 지불했죠.

케이블카 정류장 언덕에서 본 풍경

이게 뒷골목의 진수 예술의 광장?



 루브르: 다빈치코드를 찍다


서쪽으로 향하다 언덕을 내려와 피갈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꽁꼬르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언덕을 내려오기 전에도 역이 하나 있더군요. 파리 메트로는 눈을 씻고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놓칠 수도 있겠더군요. 꽁꼬르드에선 바로 루브르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유리 피라미드로 들어가 티켓을 구입한 후 잠시 헤맸습니다. 몇몇 주요 작품만 보고 다시 나올 생각이었지만 정작 들어가보니 마음대로 안되네요. 옛 루브르 성터까지 성격치곤 나름 골고루 두시간을 돌아본 뒤에야 다시 본 궤도로 돌아왔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마리아를 캔버스에 옮기는 화가님

사진을 위한 3초의 휴식 천장의 장식

이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니케님 머리가? ㅠㅠ 루브르의 복원실

피라미드 문지기 스핑크스 밀라의 비너스

루브르의 5번째 조각상 사랑의 신? 이름이..



 에펠탑: 파리의 중심


루브르에서 바로 남쪽으로 강변을 따라 걷다 솔페리노 다리를 건너는 중 연인들이 남겨둔 자물쇠를 발견했습니다. 서울의 남산타워 같더군요. 그 중 한국분들 것도 몇몇 보였습니다. 원래 박물관 타입은 아닌지라 오르쉐 박물관은 과감히 건너뛰고 바로 생제르메인을 거쳐 부르봉궁전을 지나 군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르쉐 박물관 개성있는 그라피티

연인들의 장소 아직도 행복하시겠죠?

공원으로 알고 있던 곳인데 이 곳을 보며 느낀 점은 파리에 도로가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웬만한 광장 중 도로로 둘러싸여 있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더라구요. 덕에 멋진 정면사진을 찍으려면 목숨 걸고 도로 중앙에 서야만 했습니다.

군사박물관 군사박물관답게 대포를

크게 볼 것이 없어 얼른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에펠탑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앞에 있는 샹드마스부터 평화기둥까지 조화가 이루어 진 곳이었습니다. 제일 윗층인 3층까지 엘리베이터론 12.50유로, 계단으론 9유로라 돈도 아낄 겸 걷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엄청 후회했죠. 계단 곳곳이 위치한 정보판도 유용했지만 탑 너머로 보이는 경치 덕에 엄청난 높이를 실감하며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혹시나 에펠탑에 오르실 분들껜 엘리베이터를 추천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는 길 2층으로~

2층부턴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 줄을 서 탔습니다.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라 올라가는데 고소공포증에 가까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3층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진미. 꼭대기까지 안 올라가면 에펠탑을 오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층에서 본 샹드마스 3층에서 본 트로카데로

위에서 본 군사박물관 처음 본 개선문


3층에서도 파노라마를 찍으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한 후 그냥 내려왔습니다. 강을 건너 트로카데로에 도착하니 시간이 어느덧 4시를 찍으며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네요. 이에 개선문으로 향하며 먹을 곳을 찾차고 걸었지만 어쩌다 개선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Le Cristal에서 스테이크와 튀김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개선문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덕에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쭉 뿌렸죠.



 마무리


배가 부르니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날이 좀 어두워지고 있어 개선문에 잠시 들러 사진만 찍고 일단 숙소로 가 짐을 풀어 놓고 다시 나오기로 했습니다. 기차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며 파리 동쪽 포트드몽트륄에 위치한 암스트롱호텔에 한 6시반쯤 도착했네요.

 




1박2일 좌충우돌 파리여행기 1편은 여기서 이만. 2편에선 파리 야경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추천 꾹 누르고 기대해 주세요 :)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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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ggsejeh1101.tistory.com michelle~ 2013.01.14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스피드인데요? ㅋ 한눈에 쏙쏙 잘보고갑니다~ 언젠가는 가보고싶네요~ ㅜ 진심 ㅋ

  2. 2013.01.16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브르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된거 아닌가요?

런던지하철의 아이폰 유저를 위한 배려

영국이야기 | 2012. 9. 24. 07:07 | Posted by kaldaris

100년이 넘은 서비스라 그런지 런던지하철엔 신호등에 문제가 있다거나 주말마다 재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일이 많아 이렇게 역마다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보드가 있습니다. 지나가던 승객이 재밋는 글귀를 발견하고 올렸네요.

"For the benefit of passengers using Apple iOS 6, local area maps are available from the booking office. 애플의 iOS6을 이용하시는 승객 분들을 위해 티켓판매소에 인근 지역 지도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처음엔 뭔가 했다가 지도앱에 관한 것이란 걸 깨닫고 조용히 웃었습니다 :) 과연 이 글을 쓴 직원이 애플을 비꼬는 비-아이폰 유저인지 세심한 배려를 베푸는 아이폰 유저인지 알 순 없지만 지나가던 승객들에게 적잖은 웃음을 전파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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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District 사진모음

영국이야기 | 2012. 9. 3. 07:44 | Posted by kaldaris

Lake District 2박3일 여행 사진모음입니다. 본 포스트는 여기에 있어요:

2012/09/03 - Lake District, Helvellyn산 정복기

산을 오르다 피곤했는지 분위기 잡고 있는 동생..

캠핑장 뒷 언덕입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ㅠㅠ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뒷산(?)입니다 :)

헬벌린을 오르던 중 사람의 손길이 보이는 돌계단

산을 반쯤 오르다 보이는 경치. 여기 사는 분들은 참 좋겠네요..

깊은 생각에 빠져 풀을 계속 씹고 있는 어린 양

이곳에서 많이 본 우체통입니다. 원래 빨간색 둥근 통인데 여긴 담에 박아 두었네요 ㅎㅎ

왼쪽은 돌담, 오른쪽은 고사리숲

산맥 곳곳에 이런 계곡들이 흐르고 있더군요

이것 역시 멋진 풍경 아닌가요? 저만 그런건가요?

분위기 있어 보이는 분이길래 찍어봤습니다

헬벌린으로 가는 길

왼쪽에 이어지는듯한 능성이 헬벌린입니다 (중간에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정상이죠)

해발 500m 높이에서도 계속되는 돌담. 넘어가라고 사다리도 두었네요

절벽 한쪽 끝입니다. 정말 눈으로 보는 것과는 천지차이네요 ㅠㅠ

이런 돌산을 200m나 지나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길도 없거나 안보여 한창을 헤멨네요

겁없는 한 등산객

반대편으로 올랐으면 이렇게 쉬었을 것이라는..

Ullswater 호수 경치입니다

헬벌린에서 내려가는 길 역시 쉽진 않네요..

내리막길은 쉽고 아름다웠어요

뒷따라오던 여행객 뒤를 밟는 염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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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들고 한컷!

영국이야기 | 2012. 7. 18. 09:00 | Posted by kaldaris

후훗 어제 저녁 수영 갔다가 올림픽 성화릴레이에 참가했던 분이 성화를 들고 오셨길래 빌려 사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가볍더라구요. 부럽죠?

에효 그냥 가벼운 차림으로 갔는데 알았으면 좀 꾸미고 갈껄.. 얼굴이 안습이라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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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굽기를 사랑하는 아들바보 어머니가 만든 케익입니다. 아들에게 생일에 원하는 걸 묻자 스카이림 케릭터 케익이라는 소원을 듣고 시도해 보았다고 하는데 정말 살아 움직일 듯 생생하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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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crificio.tistory.com 현이스네 2012.06.06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저번에 파는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디테일이좀 떨어졌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