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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가 블랙베리 10 운영체제와 블랙베리 스마트폰 두 기종을 공개했습니다. 이전에 리서치인모션으로 알려졌던 회사지만 블랙베리로 개명했네요. 덕분에 이름이 더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 공개 예정이였던 블랙베리 10. 이전에 포스팅에서 예상 했던 것처럼 풀터치스크린인 Z10과 쿼티폰인 Q10이 공개되었습니다. 계속 점유율을 잃어가는 블랙베리로썬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랙베리 10 운영체제


키보드

블랙베리 10 운영체제는 물리버튼이 없으며 제스쳐를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Q10의 키보드를 제외하구요. 블랙베리의 강점인 키보드는 블랙베리 10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인만큼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플리킹(flicking) 키보드는 단어를 타이핑할 필요가 없이 단어를 튕기면서 글을 쓸 수 있어 빠른 타이핑이 가능할 것 같네요. 현재 안드로이드에 열풍을 일으키는 스와이프 타이핑이랑 속도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 지 궁금합니다.


제스쳐 기능

스크린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블랙베리 피크(Peek)를 엑세스할 수 있습니다. 읽지않은 알림이나 중요한 스케쥴을 한번에 볼 수 있죠. 그리고 피크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블랙베리 허브(Hub)가 나옵니다. BBM이나 이메일, 소셜네트워킹을 한곳으로 모아둔 곳으로 블랙베리의 통합 SNS기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밸런스 & BBM

기업서비스에서 강자였던 블랙베리였나요? 블랙베리 밸런스(Balance)를 통해 직장용과 개인용 홈스크린을 구분해 두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아직 6천만명이 사용하는 BBM 메신저 서비스 역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메시징 외에도 음성통화나 영상통화, 스크린쉐어(Screenshare)를 통해 디바이스의 스크린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그 외에도 중요한 스케쥴을 알려주는 블랙베리 리멤버(Remember)나 컨텐츠 제작 앱인 스토리메이커(Story Maker) 같은 추가 기능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선 끊긴 플래쉬도 아직 지원되네요. 기본 검색엔진은 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블랙베리월드(BlackBerry World) 스토어를 통해 7만개의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현재 컨텐츠 제공자와도 계약을 준비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영화와 음악도 다운로드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Z10


블랙베리가 내세운 플래그쉽 디바이스입니다. 스펙으로만 봐선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물론 초창기 OS이기에 사양면에선 떨어질 수 있지만 몇 번이나 지연된 점을 감안했을 때 약간 아쉽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1800mAh 밖에 안된다는.. 하지만 유투브 영상으로 본 바 OS 자체는 아주 부드러운 걸로 보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안드로이드폰이 스펙 빵빵한 거라고 생각해야겠죠? 1월31일 영국부터 시작해 2월초 북미, 중동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향후 다른 국가에도 출시 예정이구요.


스펙

4.2인치 디스플레이이 (1280x768)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2MP/8MP 전후면카메라

1800mAh 배터리



 Q10


기존 블랙베리폰을 닮은 Q10은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에 쿼티키보드를 탑재했습니다. 예전에 말한 것 같이 앱이 실행될 때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요. Z10과 거의 동등한 사양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 정해진 날짜는 없네요. 아마 4월 쯤으로 예상 중입니다. 여태껏 출시된 블랙베리폰 중 배터리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 정확한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펙

3.1인치 디스플레이이 (720x720)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펙

2MP/8MP 전후면카메라

1800+mAh 배터리




혹시나 대형 디스플레이를 기대하셨다면 안타깝네요. 향후 출시될 블랙베리 10 스마트폰은 모두 같은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될 것이라 미리 못 밖아 말했습니다. 과연 안드로이드와 iOS로 굳혀진 OS시장에서 블랙베리 10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까요? 현재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는 골수팬들도 자연스럽게 블랙베리10으로 인도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개 후 빠르게 출시하는 계획은 마음에 드네요. 쿼티키보드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왠만한 일이 없는한 안드로이드를 떠날 일은 없겠지만 관심이 가는 블랙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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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상욱 2013.01.31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블랙베리 배터리 용량은 적정한 수준입니다. 1800이면 괜찮죠. 안드로이드에 비교하신거 같은데 안드ㅗ이드가 배터리를 워낙에 빨리 먹어서 그렇구요 다른 운영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과연 bis와 콘텐츠를 어떻게 넣을지가 더 걱정이네요. 잘되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1.31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바로 아래 별 문제가 없을것이라 했는데 잘 전달이 안되었네요. 안드로이드 배터리는 정말 완전 동의합니다.. ㅠㅠ 우선 7만개 앱과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봐야겠죠?

  2. 건대스마트세상 2013.01.3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당!



새로운 운영체제인 블랙베리 10을 탑재한 풀터치와 쿼티 스마트폰의 출시를 내년 초로 앞두고 있는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림)이 다시 한번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바닥을 친 지가 오래고 태블릿 역시 실패작으로 꼽히는 플레이북이 전부이지만 기업친화적인 이미지 덕에 기업을 상대로 한 시장 점유율에선 여전히 강자의 모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 들어 이 역시 라이벌 운영체제 iOS와 안드로이드에 빼았겨 버렸습니다.


이 정보를 공개한 IDC는 기업용 판매를 두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우선 기업에서 직접 구입하는 대(對)기업판매와 직원들이 직접 구입해 직장용으로 사용하는 대(對)직원판매가 그 항목입니다. 최근 들어 BYOD(Bring Your Own Device,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장에서 사용하기)가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하며 대직원 판매율이 껑충 뛰어 오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거의 9천만대, 애플이 거의 4천만대를 기록하며 블랙베리가 기록한 5천만대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구입하고 싶은 디바이스로썬 블랙베리는 이미 눈 밖에 있다는 것이죠.

대기업 판매율은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역시 애플/안드로이드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블랙베리의 자세한 디바이스 판매 실적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작년 기록한 판매 수량이 2200만대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엔 더 떨어지겠죠. 2012년 안드로이드가 1500만대, 애플이 3천만대의 대기업 판매율을 감안하면 이미 블랙베리는 기업에게서도 버림을 받게된 셈입니다.

일반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한자리수의 점유율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블랙베리 메신저(BBM). 외국의 학생들 사이에선 한국의 카카오톡보단 BBM이 더 자주 사용되기에 아직까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무시 못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 믿고 있다간 얼마 못가겠죠.


마지막 보루였던 대기업 판매 실적 역시 블랙베리를 저버린 이상 림의 최후는 뻔할 것일까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였다 내년 초로 미뤄진 블랙베리 10이 개발자와 통신사들에게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지는 않지만 이미 대세가 기울어 버린 지금 블랙베리의 재도약은 기대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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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10, 출시 지연

IT뉴스/블랙베리 | 2012. 7. 5. 15:03 | Posted by kaldaris

일주일 전 발표와 함께 새롭게 개발한 블랙베리10 운영체제로 회생을 꿈꿨던 리서치인모션(이하 림)의 꿈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뉴스가 너무 늦었나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잡고 있었던터에 기대 이상의 어려움으로 내년 1분기로 출시 일정을 조정했는데요, 이제 나머지 블랙베리10 디바이스도 이에 맞춰 스케쥴을 다시 짜야했습니다. BlackberryOS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디바이스를 출시하거나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올해 4분기에 4G용 플레이북을 출시하며 내년 1분기에 블랙베리 런던과 블랙베리 네바다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할 예정인데요, 당초 계획은 런던을 먼저 출시, 그 이후 기간을 둔 뒤 네바다를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지연이 있었기에 비슷하게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상반기 내에 플레이북과 플레이북4G를 대상으로 한 블랙베리10 업그레이드를 진행, 3분기에 또 다른 태블릿인 블랙포레스트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괄호 안에 128이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128GB 내장메모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흥미로운 것은 그림이 없는 내슈빌과 나폴리인데요, 이름상 네바다의 후속작으로 퀴티키보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지만 위아래로 갈라 풀터치와 퀴티폰으로 나누어 보면 각각 하나씩이 되네요. 솔직히 퀴티폰 두 기종을 이렇게 짧은 기간을 두고 출시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후자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12/06/15 - 블랙베리 플레이북, 크로스플랫폼의 강자로 떠오른다 출처: blackberryos.com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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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u0553 2012.07.0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나와도 경쟁력이 있을지 장담하기 힘든데 너무 늦는것 아닌지요
    그래도 기대는 됩니다.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07.06 0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나름 유럽시장에선 어느 정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오랜 시간동안 다져온 팬베이스도 있으니 전망이 그렇게 어두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유저가 애플을 찾듯 블랙베리 유저도 블랙베리를 찾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죠 :)

  2. 박상욱 2012.07.0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은 현재.... 제2의 코닥을 보고 있습니다. 언제 망할지 모르는 이 회사......스마트폰 세상은 매년달라지는데 내년이면...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삼강으로 완전 재편되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할려고...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07.06 0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닥처럼 망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적어도 기업을 상대로 한 사업에선 여전히 강자이니까요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 전체로 보면.. 다 윈도우즈폰이 어떤 성과를 내냐에 달려있겠네요

블랙베리10 쿼티폰도 함께 개발?

IT뉴스/블랙베리 | 2012. 6. 26. 08:24 | Posted by kaldaris

작년 후반기에 처음 소개된 블랙베리10이 출시준비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아마도 8월 쯤 첫 블랙베리10을 탑재한 첫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블랙베리 제조사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림)은 위 사진에서 보인 블랙베리 런던(가명)처럼 첫 출시될 디바이스는 물리 키보드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블랙베리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었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보으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쿼티키보드를 탑재한 디바이스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풀터치폰은 L 시리즈, 쿼티폰은 N 시리즈로 소개되고 있는데 여기선 N 시리즈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림이 파산을 향해 가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인 가운데 페이스북이나 아마존이 림의 휴대폰부문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블랙베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N 시리즈는 이를 생각해서 새 블랙베리OS를 탑재한 쿼티폰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720x720 디스플레이로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에 330 PPI (제곱인치당 픽셀 수)로 해상도도 아주 높습니다. 정사각형 디스플레이가 소비자에게 얼마나 관심을 끌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다른 OS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앱의 호환성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 플레이어가 있으니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사각형 스크린에 앱이 어떻게 작동할까 궁금합니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가 결정할 사안이니 크게 뭐라 하고 싶진 않네요. 블랙베리10과 올해 출시될 디바이스가 아래로 내리치고 있는 림을 다시 끌어 올려 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쿼티키보드는 과감히 버리고 L 시리즈에 집중을 했어야 됐다고 생각하는데 블랙베리팬들의 저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건가요?


출처: n4b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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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szero.tistory.com 모스제로 2012.06.26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베리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가장 불편한 점이 앱의 호환성 문제더군요 근데 정사각형 프레임에선 또 어떻게 앱을 구현시키려고 하는지ㅠㅠ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06.27 0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율을 조절해 화면을 꽉 채우던지 그대로 두고 양옆에 빈공간을 두던지 해야겠죠? 둘다 좋은 옵션은 아닌 듯한데

    • Favicon of https://moszero.tistory.com 모스제로 2012.06.27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ㅠㅠ 만약 그렇다면 저는 블랙베리 안 쓸 것 같은데 블랙베리의 어떤 매력이 매니아층을 형성하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갑자기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06.28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요, 제 친구들 같은 경우엔 금융관련 분야라서 비즈니스룩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품(?)이기도 하구요.
      아마도 기업용 서비스에서 나온 이미지 덕분에 인기를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기업용 스마트폰으론 블랙베리를 따라올 자가 없으니까요.

    • Favicon of https://moszero.tistory.com 모스제로 2012.06.28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지니스룩 완성의 필수품ㅋㅋㅋ 이건 정말 공감가요 기업용 스마트폰이라 오 저는 주위 친구들에게만 들었을 때는 못 들은 얘기!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태블릿치곤 작은 디스플레이와 가라앉는 배인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림)의 블랙베리 제품군으로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블랙베리 플레이북. 하지만 처음 예상과는 달리 플레이북은 점점 크로스플랫폼 매니아들이 꼭 알아야 할 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림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를 통해 엄청난 앱등록수를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비교적 약한 블랙베리 앱생태계를 보완한데 이어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점점 더 크로스플랫폼 호환성 제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하지만 이 이상 더 놀라운 일이 있으니 바로 iOS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모바일 플랫폼을 꼽으라면 iOS와 안드로이드인데요, 이 두 OS의 앱을 함께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가치를 부가하는 일입니다. 블랙베리관련 웹사이트 크랙베리의 포럼에 businesscat2000라는 아이디로 올려진 글엔 iOS앱을 실행하는 플레이북을 보여주는 유투브 링크였는데요, 이를 찾은 크랙베리팀이 확인해 본 결과 충분히 믿음이 가는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iOS와 블랙베리OS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르니 정확한 설명은 못 해드리겠지만 iOS가 사용하는 ARM기반 프로세서가 플레이북에 사용되는 OMAP 프로세서와 같은 명령집합을 이용해 플레이북은 자체적으로 iOS 앱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iOS의 API를 플레이북의 관련부문으로 돌려 실행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래 개발자가 직접 설명한 내용입니다:


The CPU isn't emulated on Playbook (though it is on Windows). It works very similarly to how WINE works to run Windows applications on Linux. The app binary is mapped into memory and imports are resolved to point to my own implementation of the various APIs needed. iOS actually uses a few open APIs already, which Playbook supports just as well (GL ES, and OpenAL). The bulk of the work has been in implementing all of the objective C classes that are required. The ARM code of the applications run as-is - the armv6/v7 support on PB/iDevices are pretty much identical, and the code is designed to run in USR mode. No SWIs, GPIO accesses or any of that kind of shenanigans.  


포럼유저들은 개발자를 격려하면서도 애플의 향후 행적에 대해 불안감을 보였는데요, 애플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행보를 보면 충분히 근거있는 걱정이죠. 모든 앱이 100% 작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더욱 개선된다면 블랙베리10 OS 업그레이드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북은 림의 구원투수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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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2!

IT뉴스 | 2012. 2. 22. 06:19 | Posted by kaldaris

이제 일주일이면 지상 최대 모바일기기의 잔치가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합니다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웬만한 모바일관련업체는 모두 참가하는 행사인만큼 기대할 것도 많은데요

듀얼코어와 얇은 두께가 포인트였던 2011년이라면 2012년 올해는 무엇이 화두로 떠오를까요?
올해의 MWC에서는 뭘 기대할 수 있을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르네요
작년 옵티머스 2X를 시작으로 듀얼코어시대를 열었지만 벌써 각종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쿼드코어 제품을 내놓거나 공개하고 있습니다

HTC

삼성이 안드로이드진영을 지배하기 전엔 HTC가 있었죠
첫 안드로이드기기를 내놓은 것 역시 HTC였습니다
넥서스원, 디자이어 등 안드로이드 초창기 최고의 작품이자 여전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스마트폰이지만 갤럭시S, S2 이후 빛을 잃을 것 같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데요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엔 칼을 갈고 나왔는데요
이름하여 HTC One S와 HTC One X

얼마 전까지 HTC 빌으로 알려졋던 HTC One S는 8mm 두께 현존하는 HTC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선보이는데요, 1.5GHz 듀얼코어와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입니다

HTC One X는 얼마 전까진 HTC 엔데버로 알려졌던 LG와 함께 쿼드코어무대를 장식할 초강력 스마트폰입니다 사양은 이미 한번 다뤘기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센스4.0, ICS 비츠오디오, 드롭박스 등 정말 소프트웨어, 서비스 면에서도 엄청 투자를 한 HTC의 기대작입니다
 
소니

얼마 전 소니에릭슨 벤쳐사업을 정리한 소니는 MWC2012를 새로운 시작의 기점으로 삼을 듯 싶은데요
이미 전략제품 엑스페리아 아이온과 엑스페리아S를 공개한 소니인데요
MWC에서 기대할만한 소니제품라인업은 엑스페리아 아크HD와 소니 타피오카입니다

엑스페리아 아크HD는 1.5GHz 듀얼코어와 12MP 카메라, 4.3인치 스크린과 함께 ICS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니 타피오카는 800MHz 싱글코어에 512MB 메모리를 탑재한 진저브레드폰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다른 제조사들이 출시한 저사양기기와 경쟁하려면 약간의 사양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LG
LG의 예정 공개 제품은 이미 둘 다 말씀드렸었는데요
LG 4X HD와 옵티머스 3D 맥스(큐브)입니다

작년 테그라2를 처음으로 공개했던 것처럼 테그라3 쿼드코어 역시 먼저 공개, 3D 시장을 먼저 공략해 시장점유율을 올리려 하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아직 쿼드코어와 3D 시장이 무르익지 않다는 점을 많이 지적하고 있는 현재 LG의 향후 뱡향이 주목됩니다

Acer
개인PC제조업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에이서 역시 스마트폰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클라우드모바일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아직 애기걸음 중인 클라우드서비스 시장을 공략한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제조사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블랙베리입니다
참으로 힘들었던 블랙베리10의 공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의 태블릿 플레이북은 OS2.0이 공개되며 이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앱을 지원하게 됩니다
시장점유율을 많이 잃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블랙베리가 블랙베리10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노키아
블랙베리와 함께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자가 또 있으니 바로 노키아
피쳐폰시장을 압도적인 점유율로 차지해 엄청난 명성을 떨치던 노키아는 스마트시대의 시작과 함께 엄청난 손실과 점유율 하락을 겪으며 힘든 몇년을 보냈었죠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손을 잡은 지금 윈도우즈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노키아입니다
자체OS 심비안 역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개발 중입니다
MWC에서 공개될 예정인 기기로는 루미아900이 있습니다


이 외 ZTE, 화웨이, Fujitsu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제조사들 역시 수준높은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 모토로라 줌 등 많은 태블릿들이 출시되었지만 비싼 가격과 비교적 약한 앱지원 등 많은 요소 덕에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태블릿시장이었는데요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태블릿의 통합이 이뤄진 지금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
MWC에서 갤럭시S3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와 함께 삼성이 무엇을 공개할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소문으로는 아마도 갤럭시탭11.6 태블릿이 제일 유력한데요
11.6인치 디스플레이와 2560x1600픽셀의 엄청난 해상도를 자랑하고 2GHz 듀얼코어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와 트랜스포머 프라임 태블릿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수스가 이번엔 태블릿/스마트폰 하이브리드 기기인 패드폰(Padfone)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쿼드코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또한 아수스 태블릿의 도킹키보드 등 가능성이 많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말 날이 갈수록 발달하는 기술에 입이 쩍 벌어지네요
위에서처럼 쿼드코어, 대형스크린, 고사양CPU 등 볼거리가 가득한 MWC2012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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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플레이스테이션 인증 받다?  (0)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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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를 아시나요?
퀴티캐패드 스마트폰의 대명사이자 리서치인모션(RIM, 이하 림)의 제품으로 기업들에 사랑을 받으며 기업IT솔루션으로 한 때 많은 인기를 받았던 스마트폰이죠
저도 전공이 금융이다 보니 친구들 대부분이 블랙베리를 선호하는데요
최근 다른 OS들에 밀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림의 새 최고경영자 하인즈가 블랙베리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관해 림의 전략과 향후 방향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소문과는 달리 림을 매도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대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팀들과 함께 효과적인 전략수행을 통해 경쟁우위에 있는 부문들에 집중해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신 블랙베리OS인 블랙베리10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안드로이드플레이어를 포함함으로 인해 블랙베리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인스톨, 이용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개발환경과 처음부터 새로 개발한 OS라 혁신적일 것이고 향후 블랙베리의 전략의 특별요소라고 합니다

작년 많은 시장점유율을 잃으면서 위태로운 한 해를 보낸 림인데요
새로운 CEO를 통해 다시 뛰어 오를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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