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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1.15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2)
  2. 2013.01.14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6)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영국이야기 | 2013. 1. 15. 16:06 | Posted by kaldaris

드디어 기대하시던 2탄이 왔습니다~ 솔직히 야경 좀 찍은 것 말곤 4시간동안 별것 없네요.. 그래도 낮에 너무 오버를 해서 둘로 나눴습니다 :)



 호텔 암스트롱: 가격에 비해 괜찮은 호텔


그냥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에선 찾은 호텔 암스트롱. 일반적으론 2인실 방은 10만원 정도 하지만 우린 할인을 받아 6만원에 구했습니다. 방 크기도 넉넉하고 샤워가 딸린 욕실, 옷장, TV, 테이블, 유선전화에 금고까지 있더군요. 침대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전화는 체크아웃할 때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샤워실, 정문과 테이블 옷장, 침대와 TV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한다기에 로밍 막힌 갤쓰리에 노트북까지 총동원을 해봤지만 결국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아래층에 컴퓨터를 배치해두어 대신 사용했습니다. 작은 칵테일바와 포켓볼도 있어 다리도 푸는겸 몇판을 치고 컴퓨터로 통신사에 장문의 이메일을 보낸 뒤 다시 나온 시간은 9시.



 야경: 루브르 - 꽁꼬르드 - 개선문


루브르에서 다시 시작할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샬레레할에서 내렸지만 시간이 늦은지라 출구가 대부분 닫혀 있어 출구를 찾는데만 30분이 걸렸습니다. 상가가 붙어 있는 역이라 출구만 10개가 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상가에 설치된 작품 늦은 시각 음침한 역 입구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후 루브르 뒷편에 도착해 개선문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골목길을 들리며 사진을 찍다보니 개선문에 도착한 시간은 어느덧 11시반이더군요. 가는 길에 모노프리란 슈퍼마켓을 발견, 문 닫기 바로 직전에 골인해 다음날 먹을 아침거리도 구했습니다.

밤에 더 멋있다는? 개선문 역시 밤이다

 

이것이 프랑스의 진열대다 금요일 밤엔? 나이트클럽

샹젤리제 거리는 번화가답게 그 늦은 시각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만큼 밤문화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도 많더군요. 좀 더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막차는 12시반, 우린 에펠탑을 야경으로 다시 봐야했기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버려진 운동화.. 웅장한 개선문

저녁이 더 바빠보이는 샹젤리제



 에펠탑의 야경: 그야말로 장관


지하철을 타고 다시 트로카데로로 향해 부랴부랴 에펠탑 야경을 찍었습니다. 솔직히 사진으론 실제 풍경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게다가 카메라는 어떻게 딜레이샷을 찍는지도 몰라 그냥 흔들리는대로 찍었습니다 ㅠㅠ

 



12시간 안에 파리 투어? 가능하다.


11시반이면 막차가 떠나버리는 런던과는 달리 파리 메트로는 새벽에도 오랫동안 서비스를 하더군요. 덕분에 멋진 야경을 마음껏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좀 일찍 먹었으니 호텔옆 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8.80유로 더블버거세트로 허기를 채운 뒤 1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호텔 역시 24시간 경비가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일주일은 걸려 볼 파리를 불과 반나절만에 돌파해버렸네요. 하지만 다음날 오후 기차편이 있으니 파리 남쪽을 한번 둘러보기로 하고 꿈나라로 쿨쿨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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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5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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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1)

영국이야기 | 2013. 1. 14. 07:07 | Posted by kaldaris


영국에 13년을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파리, 동생이 영국에 방문한 덕에 1박2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로스타로 11일 금요일 새벽에 출발해 12일 토요일 저녁이 돌아오는 것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2박3일을 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하루를 늘리는데 가격이 너무 차이나 결국 1박2일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전 "왔노라, 찍었노라, 갔노라" 스타일의 여행자이니 좀 더 자세한 여행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찾아보시는 것이? 아니면 그냥 다 읽고 추천해주세요 ㅎㅎ



 런던 to 파리 by 유로스타


기차 시간은 5시36분이지만 런던 외곽에 사는 덕에 새벽 4시에 집을 나왔습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4시40분쯤 런던 시작역인 St Pancras에 도착했죠. 코스타(Costa)란 커피샵에서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로 배를 채운 뒤 출국심사를 짧게 마치고 기차를 탔습니다.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역을 떠났지만 새벽이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거기다 기차에서 읽을려고 챙겨뒀던 반지의제왕을 집에 두고와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의 2시간40분을요.. 프랑스 시간으로 9시13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프랑스의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9시20분에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파리에 도착! 유로스타 Gare du Nord 역

통신사에 로밍을 신청해두고 왔기에 도착하자마자 확인해봤지만 아무 신호도 잡히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그 전날 스마트폰의 구글맵스에서 파리를 많이 검색해 둔 덕에 지도가 저장되어 있고 동생이 챙긴 지도도 있어 베테랑 여행자처럼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RATP앱을 다운로드 해 둔 것도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에서 2일용 Paris Visite Pass를 구입했습니다.



 몽마르트 언덕: 파리를 한눈에


먼저 우리가 향한 곳은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몽마르트 언덕이었습니다. 제법 평지인 파리에 아주 높게 솟아 오른 언덕이라 파리의 전망을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한 곳이죠. 언덕 아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후 파리의 전망을 짧게 즐긴 후 바로 뒷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을 일찍 먹었기에 배가 출출해 근처에 보이는 작은 구멍가게에서 초콜릿과 빵을 사 먹었습니다. 가격은 4.70유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우린 여행자니까 쿨하게 지불했죠.

케이블카 정류장 언덕에서 본 풍경

이게 뒷골목의 진수 예술의 광장?



 루브르: 다빈치코드를 찍다


서쪽으로 향하다 언덕을 내려와 피갈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꽁꼬르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언덕을 내려오기 전에도 역이 하나 있더군요. 파리 메트로는 눈을 씻고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놓칠 수도 있겠더군요. 꽁꼬르드에선 바로 루브르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유리 피라미드로 들어가 티켓을 구입한 후 잠시 헤맸습니다. 몇몇 주요 작품만 보고 다시 나올 생각이었지만 정작 들어가보니 마음대로 안되네요. 옛 루브르 성터까지 성격치곤 나름 골고루 두시간을 돌아본 뒤에야 다시 본 궤도로 돌아왔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마리아를 캔버스에 옮기는 화가님

사진을 위한 3초의 휴식 천장의 장식

이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니케님 머리가? ㅠㅠ 루브르의 복원실

피라미드 문지기 스핑크스 밀라의 비너스

루브르의 5번째 조각상 사랑의 신? 이름이..



 에펠탑: 파리의 중심


루브르에서 바로 남쪽으로 강변을 따라 걷다 솔페리노 다리를 건너는 중 연인들이 남겨둔 자물쇠를 발견했습니다. 서울의 남산타워 같더군요. 그 중 한국분들 것도 몇몇 보였습니다. 원래 박물관 타입은 아닌지라 오르쉐 박물관은 과감히 건너뛰고 바로 생제르메인을 거쳐 부르봉궁전을 지나 군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르쉐 박물관 개성있는 그라피티

연인들의 장소 아직도 행복하시겠죠?

공원으로 알고 있던 곳인데 이 곳을 보며 느낀 점은 파리에 도로가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웬만한 광장 중 도로로 둘러싸여 있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더라구요. 덕에 멋진 정면사진을 찍으려면 목숨 걸고 도로 중앙에 서야만 했습니다.

군사박물관 군사박물관답게 대포를

크게 볼 것이 없어 얼른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에펠탑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앞에 있는 샹드마스부터 평화기둥까지 조화가 이루어 진 곳이었습니다. 제일 윗층인 3층까지 엘리베이터론 12.50유로, 계단으론 9유로라 돈도 아낄 겸 걷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엄청 후회했죠. 계단 곳곳이 위치한 정보판도 유용했지만 탑 너머로 보이는 경치 덕에 엄청난 높이를 실감하며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혹시나 에펠탑에 오르실 분들껜 엘리베이터를 추천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는 길 2층으로~

2층부턴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 줄을 서 탔습니다.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라 올라가는데 고소공포증에 가까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3층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진미. 꼭대기까지 안 올라가면 에펠탑을 오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층에서 본 샹드마스 3층에서 본 트로카데로

위에서 본 군사박물관 처음 본 개선문


3층에서도 파노라마를 찍으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한 후 그냥 내려왔습니다. 강을 건너 트로카데로에 도착하니 시간이 어느덧 4시를 찍으며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네요. 이에 개선문으로 향하며 먹을 곳을 찾차고 걸었지만 어쩌다 개선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Le Cristal에서 스테이크와 튀김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개선문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덕에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쭉 뿌렸죠.



 마무리


배가 부르니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날이 좀 어두워지고 있어 개선문에 잠시 들러 사진만 찍고 일단 숙소로 가 짐을 풀어 놓고 다시 나오기로 했습니다. 기차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며 파리 동쪽 포트드몽트륄에 위치한 암스트롱호텔에 한 6시반쯤 도착했네요.

 




1박2일 좌충우돌 파리여행기 1편은 여기서 이만. 2편에선 파리 야경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추천 꾹 누르고 기대해 주세요 :)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2)

1박2일 초스피드 파리 여행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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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ggsejeh1101.tistory.com michelle~ 2013.01.14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스피드인데요? ㅋ 한눈에 쏙쏙 잘보고갑니다~ 언젠가는 가보고싶네요~ ㅜ 진심 ㅋ

  2. 2013.01.16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브르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