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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없이 불법 앱 사용할 수 있다

IT뉴스/iOS | 2013. 1. 2. 22:02 | Posted by kaldaris

 

얼마 전 해큘러스(Hackulous)가 운영하던 인스톨러스(Installous)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옥 iOS 디바이스를 이용하던 소비자들로썬 아주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하지만 애플로썬 어느 정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스톨러스는 탈옥한 iOS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불법 다운로드를 가능케 했기에 애플로썬 엄청 눈엣가시같은 존재였죠.

하지만 해큘러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물론 더 크게 판을 벌릴 두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물론 해큘러스가 존재할 때도 다른 방법으로 원하는 유료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지만 이들 두 서비스의 특징은 바로 탈옥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무섭습니다.

수많은 아이폰 이용자들 중에 과감히 탈옥을 감행하는 수는 극소수입니다. 탈옥한 이용자들 중에서도 유료앱을 먼저 사용해 본 뒤 정품 앱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옥할 필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진 탈옥 = 불법, 혹은 탈옥은 어렵다란 인식이 강해 시작 전부터 포기하는 이용자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불법 다운로드에 가입하면 애플의 골치거리는 비교도 안되게 늘어나겠죠.

 

앞서 말한 두 서비스는 바로 제우스머스(Zeusmos)와 퀘이용(Kuaiyong)입니다. 제우스머스는 개발자 라이센스를 이용해 불법 다운로드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퀘이용은 기업용 라이센스를 악용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우스머스는 심지어 다운로드한 앱을 다른 제우스머스 유저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제우스머스를 개발한 개발자에 의하면 불법 다운로드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애플에 거절당한 앱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하네요. 불법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미래 업데이트부턴 앱을 직접 개발했거나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는 것을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뉴스를 대하며 반대입장에선 프리미엄 가격에 판매되는 아이폰을 구입하고 5000원도 안되는 앱을 못 구입하냐는 의견이 많네요. 찬성입장엔 구입하기 전에 한번 사용해보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많구요. 만약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면 유료앱을 거들떠 보기나 했을까?란 질문도 있지만 개발자로썬 힘들여 개발한 앱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썩 좋을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비교가 될까 모르겠지만 열심히(?) 쓴 글에 조회수는 높은데 추천이나 댓글이 없으면 힘이 쭉빠지는 느낌에 몇 단계 위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가진 애플 디바이스라곤 동생의 3세대 아이팟이 전부이니 이 두 서비스를 사용해봤다고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런 비공식적인 서비스엔 항상 말웨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단 것도 기억하시구요. 아무리 애플이 보안유지에 철저하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애플의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서비스들이 원한다면 말웨어 하나 못 배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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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igs.tistory.com Yigs 2013.03.25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예전에는 당연히 박수치며 좋아했을것 같은데요.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는 마냥 좋아할 순 없을거 같아요.
    블로그에서 수많은 개발자님들을 보고 있노라면;;;;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3.26 0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없을 학생 시절엔 학생신분을 변명으로 불법 다운로드도 괜찮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뭐든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깝다는 느낌도 없진 않지만 개발자분들만할까 몰라요

    • Favicon of https://yigs.tistory.com Yigs 2013.03.26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안그래도 주위에서 '왜 탈옥을 안하냐' 라는 말을 들을때면 딱히 뭐라고 하기도 그렇더라고요...
      무튼, 우리나라에도 개발자들이 노력한만큼 대우받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애플의 혁신(!)적인 발명품

IT뉴스/iOS | 2012. 11. 9. 07:07 | Posted by kaldaris



아이폰5, 갤럭시 노트 10.1이 추가로 소송전이 불붙은 가운데 애플은 또 다시 혁신(?)을 인정 받았습니다. 바로 오리지널 아이패드의 디자인, 즉 둥그런 모서리를 가진 사각형입니다. 이미 삼성은 이 사각형 디자인을 독점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특허법이 아쉽다라고 밝힌 적이 있지만 이제 법적으로 이러한 디자인을 독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지긋지긋한 이 특허보단 애플이 새로 제출한 특허신청이 더욱 관심이 가네요.

이름하여 "듀얼모드 헤드폰(dual-mode headphone). 헤드폰을 헤드폰과 스피커 두 모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나 귀를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헤드폰 모드로 전환하며 직접 헤드폰을 접거나 스피커 부분을 돌려 직접 두 모드 사이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둥그런 사각형은 그만 고집하고 이런 류의 연구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발명품이라기보단 개조한 이어폰인데 이런 류의 발명품은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전 커널에 따라온 오디오 설정 덕에 이어폰도 그냥 빵빵한 스피커로 순식간에 변해버리니 굳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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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eonghunstory.tistory.com 우가카차 2012.11.09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역시 애플이군요..저도 지긋지긋한 특허싸움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아니에요] 99달러 아이패드 미니

IT뉴스/iOS | 2012. 10. 25. 07:08 | Posted by kaldaris


아이폰5 공개 당시 잠시 입방아에 올랐던 구폰(GooPhone)을 기억하십니까? 모르셨다 해도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아이폰5 공개를 앞두고 똑같은 디자인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구폰을 출시하며 애플에 디자인 소송을 걸겠다고 협박을 했던 사건이 있었죠. 그 뒤 어떻게 된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미니가 공개된 지금 구폰 제조사에선 다시 한번 애플베끼기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네요.

지난번처럼 아예 대놓고 전쟁 선포하는 것은 아니라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구패드 미니에 대한 포스트를 올렸네요. 구폰과 같이 안드로이드와 함께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 2MP 후면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젤리빈을 탑재했지만 아이폰 테마를 입혀 그냥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네요.

11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젤리빈까지 탑재했다니 좀 수상하긴 하네요. 애플이 키노트에서 사용했던 문구까지 그대로 베껴썼습니다. 삼성이랑 피튀는 소송전은 그만하고 진정한 베끼기를 진행한 구패드나 소송 걸었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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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의 출시와 비슷하게 일정을 잡아 공개된 iOS6 업데이트. 일주일도 안되 6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iOS6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아쉬워하는 점이 바로 지도앱입니다. 네델란드의 네비게이션 디바이스 제조사 톰톰(TomTom)의 데이터를 이용해 개발한 애플의 지도앱은 구름에 가린 지도, 엉터리 설명 등 많은 버그를 소유해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럼 그냥 iOS5까지 사용해왔던 것처럼 구글맵스를 사용하면 될 것이라 예상했던 유저들 역시 오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어야 했으니 바로 구글의 iOS6용 구글맵스 미지원입니다. 넥서스7의 일본 출시를 위해 일본에 방문했던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이 애플의 지도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We think it would have been better if they had kept ours. But what do I know? What were we going to do, force them not to change their mind? It's their call.

(우리가 생각하기엔 구글맵스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뭘 알겠습니까? 우린 그들의 결정을 번복하도록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들의 결정이니까요.)


또한 구글맵스가 앱스토어에서 등록될 것인가에 대해 물었을 땐 그 결정은 전적으로 애플에게 달려있다며 구글에선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여태껏 구글이 직접 구글맵스란 앱을 앱스토어에 등록한 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iOS에서 사용되어 왔던 구글맵스는 애플이 구글맵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직접 개발해 사용했던 것이라고 하네요.

iOS6 유저가 앞으로도 구글맵스를 사용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구글맵스의 지원은 애플의 굴욕이니 그냥 애플맵스의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것이 현실상 더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어떤 해커가 iOS5용 구글맵스를 iOS6로 포팅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아직 버그가 많아 일상에서 사용하기엔 무리이고 탈옥을 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쉬운 선택은 아니죠. 그래도 전 구글맵스 개발팀에 일하던 직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니 조만간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진 비-구글맵스로 버티던가 애플맵스와 좀 더 씨름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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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5, 출시부터 해프닝

IT뉴스/iOS | 2012. 9. 23. 07:05 | Posted by kaldaris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5. 예전의 아이폰 출시와는 달리 이번 모델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쟁쟁한 경쟁 디바이스와 "혁신"이 부족하단 언론의 비난 속에 출시라 애플 역시 마음을 졸이고 있었을텐데요, 걱정과는 달리 기존 아이폰 출시일과 같이 사람들이 줄을 서며 아이폰의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고 기대주인 아이폰 5인만큼 이런저런 해프닝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출시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의 오사카에선 출시를 앞둔 몇몇 가게들이 도둑 맞아 200대가 넘는 아이폰 5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예전 모델은 그대로 두었다고 하네요.. 비슷하게 영국에서도 이통사 O2의 대리점 중 한곳이 새벽에 도둑이 들어 250대가 넘는 아이폰 5를 훔쳐가 출시도 못하게 되어버렸다네요.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 역시 최고 경쟁 디바이스인 아이폰 5를 가만히 두진 않겠죠. 출시일 전부터 아이폰 5를 노린 마케팅을 질기게 펼치고 있는 삼성입니다. 아이폰 5와 스펙을 비교, 아이폰을 사기 위해 줄선 사람들은 비꼬기 등 견재를 하고 있습니다. HTC는 아이폰과 HTC One X의 맞바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One X에서 300달러까지 가격을 내려줌은 물론 거기다 100달러짜리 urBeats 헤드폰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기에 한창입니다.

거기다 출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탈옥을 경험한 아이폰 5. 아직 방법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탈옥된 아이폰 5에 시디아(Cydia)가 작동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탈옥이 된 것은 분명하네요. 안드로이드 유저이니 탈옥이 정확히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좋은 소식인 것 같네요 :)


이런저런 해프님을 겪은 아이폰 5, 그냥 액땜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첫 아이폰 5을 구입한 토드 풋(Todd Foot). 화요일 12시부터 줄을 서 기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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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moniko2048 2012.09.23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아이폰은 관심과 해프닝을 몰고 왔죠.ㅎㅎ 잘보고 갑니다. 스마트폰 구입시 다나와 추천하고 갑니다. ^^

모든 소문을 잠재울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새벽 진행된 애플 행사에선 차기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5가 공개되었습니다. 뉴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이름에 대한 소문도 많았지만 아이폰5로 결정되었네요.

이번 아이폰은 이전 모델과는 꽤나 큰 차이가 많습니다. 인터넷상에 돌던 소문의 대부분이 맞아떨어진 것도 꽤나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잡스시절 항상 비밀리에 진행해왔던 것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디자인

디자인상 이전 모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보면 위아래로 늘어난 아이폰4S랄까요? 아이폰4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처럼 큰 "혁신"은 없었습니다. 아이폰4S에서 유리로 앞뒷면을 장식했다면 아이폰5는 메탈케이싱으로 더욱 세련된 외형을 구현했습니다. 쉽게 깨지는 디스플레이는 보기가 힘들어질 것 같네요. 더 이상의 의미를 두고 싶진 않지만 두께 역시 9.3mm에서 7.6mm로 줄었습니다. 그립감은 유리같은 느낌을 주는 특별 메탈케이싱 덕에 여전히 비슷합니다. 이전 모델과 같이 배터리교체는 꿈도 꾸지 마세요.


디스플레이

큰 관심포인트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4인치로 늘어났다고 하지만 화면 비율을 늘린터라 커졌다는 느낌은 찾기 어렵습니다. 640x960에서 640x1136으로 늘어났기에 아이콘을 한줄 더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여전히 같은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은 앱을 실행할 경우 위아래나 양쪽에 검은 빈공간이 보일 것이라고 하네요.


프로세서

아이폰4S의 A5 프로세서에 비해 아이폰5는 "2배"의 속도를 자랑하는 A6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듀얼/쿼드코어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GB 메모리와 함께 기존 웹브라우징과 음악앱 로딩 속도도 2배나 빨라졌다네요. 클럭 속도와 정확한 프로세서 사양은 아직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커넥터

아이폰4S까지의 30핀 커넥터를 버리고 19핀 포트를 적용해 여태까지 출시했던 모든 액서사리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어댑터를 이용해 30핀을 계속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도크같은 액서사리의 경우 약간 튀어나오는 것이라도 못나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죠. 심카드 역시 요즘 자리를 잡고 있는 마이크로심을 떠나 더 작은 나노심을 채택했습니다. 이통사들도 골치가 아프겠네요.


카메라

예상과는 달리 큰 변화는 없습니다. 사파이어 렌즈를 이용해 아이폰5는 좀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직접 실험해보기 전까진 믿기 어렵네요. 720p 고화질 영상촬영이 가능해진 전면카메라에 3G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 페이스타임이지만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이 이통사에서 제한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장공간

비교할 것도 없네요. 16/32/64GB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확장슬롯은 물론 없구요.


무선인터넷

3G 모델로만 출시되었던 아이폰4S와는 달리 4G LTE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운드

아이폰5에선 마이크가 한개 추가, 스피커는 자석을 3개 더 추가해 훨씬 더 나은 음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폰4S와 함께 비교를 해본 아이폰5. 솔직히 좀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4의 출시 때와 같은 혁신은 없었네요. 아마도 아이폰을 쓰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그대로 아이폰5로 업그레이드 하시겠지만 안드로이드에서 갈아탈 혁신적인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뭔가 숨겨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의 따라잡기는 이제 끝이고 진정 경쟁이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아이폰5는 성공작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이전 모델같은 대박성공은 이루지 못할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스펙을 떠나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올랐고 미국의 포화된 시장에선 이미 아이폰 유저가 아닌 새로운 이용자들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마도 겨냥해야 할 시장인 중국에선 이미 안드로이드가 대세입니다. 중국의 짝퉁 아이폰 제조사 GooPhone이 소송까지 협박하고 있고 오랜 기간동안 지속된 삼성과의 소송전 덕에 추락한 이미지도 도움이 되진 않겠죠.

(참고로 전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을 시작해 계속 가는 것 뿐예요.)

1,2차 출시일정이 9월21일, 9월28일로 잡혔지만 한국은 포함되지 않아 10월쯤에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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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2.09.13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면 카메라 화질이 높아진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그리고 슬림해진것두요 ㅎㅎ
    전 5S쯤? 기변을 ㅎㅎ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2.09.14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디자인은 4S 때부터 맘에 들었는데 기존 3:2 비율에 너무 익숙한지 16:9 비율 아이폰은 뭔가 어색하네요.

    • 아이폰5 블랙사용자 2012.12.16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뭔가... 예전 4S의 느낌이 좋았다는 1인 .. ㅠㅠ
      묵직하고 유리세공품같은 그 느낌이 없네여 ㅠㅠ
      지금은 걍 정교하게 깎은 알뉴미늄 세공품....? ㅡㅡ?? ;;;;;;
      둘다 세공품같다는 느낌이긴 한데 말이지요
      워낙에 정교하니까는 ;;

  2. 아이폰5 블랙사용자 2012.12.16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객관적으로 잘 쓰셨네요 맞습니다 ...
    개인적으로 4S를 SKT 쓰다가 안되겠다싶어 5 블랙으로 갈아탔는데요,
    얇아지고 좀더 화면이 넓..다기보단 볼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고 가벼워지고
    디자인적으로 테두리를 다이몬드커팅 해서 정교한 느낌을 주는 ?
    뭐 그런정도이려나요 게임 돌릴때 빼고는 솔직히
    성능차이 못느끼겠어요. 카메라도 사파이어렌즈고 아니고 차이 뿐
    내부 부속은 똑같다보니 ... 예전 4S카메라 성능이 워낙 좋아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쓰던 4S가 SKT 아니고 KT로 개통해서 잘 터졌다면
    5로 굳이 안바꿨을 거 같네요 ... 근데 진짜 ... LTE 좋네여;;;
    제가 헤비유저인데 데이터 이월 너무 맘에듭니다 ㅎㅎ .....
    SKT의 LTE는 안써봤구 동생 옵쥐를 U+에서 사주고 이번에 제가 KT LTE를 써보니
    굉장히 빠르긴 하네요 진짜 ....

아이폰5, 직접 눈으로 확인하자!

IT뉴스/iOS | 2012. 9. 5. 07:02 | Posted by kaldaris


4인치 디스플레이? LTE? 19핀 커넥터? 수개월의 소문과 가슴않이를 한번에 날려줄 날짜가 나왔습니다! 9월12일이면 아이폰 시리즈의 최신작 아이폰5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 시간으론 13일 새벽 2시네요.

소문으로 돌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는 아마도 함께 공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적어도 올해는 아이폰4S 같은 실망은 없겠네요. 위의 티저에서 볼 수 있듯이 행사날짜인 12일 아래 그림자로 5를 비춰주고 있죠. 적어도 아이폰5를 기대하다 아이폰4SS(?)를 보게 되는 해프닝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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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천재가 되어보자

IT뉴스/iOS | 2012. 8. 31. 07:10 | Posted by kaldaris


세계 최고의 가치를 가진 Apple Inc의 애플스토어에 일하는 직원들, 영어권 나라에선 "Genius(천재)"라 불리는 이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요? 어떤 기업이던 매장 직원을 훈련하는 방법이 있을테고 애플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Gizmodo에서 그 비밀스런 애플직원 훈련매뉴얼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애플직원 해병대캠프

애플스토어 직원이 되기 위해선 2주간의 빡빡하게 짜여진 훈련시간표를 따라야 합니다. 애플스토어 직원이 지녀야할 모든 특성을 주입받는 기간이죠.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록으로 보여주지만 실제 판매의 기술보단 심리학에 가까워 보이는 매뉴얼입니다


방문자를 어떻게 요리하나

39쪽부턴 실제 판매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네요. APPLE을 사용해 Approach(다가가기), Probe(관찰하기), Present(추천하기), Listen(들어주기), End(마무리짓기) 단계로 설명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관찰한 다음 알맞은 선택권을 추천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느낌을 받도록 마무리를 지으란 것이죠.


공감대를 형성하라

"Empathy"란 단어는 아주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겠죠. 동정이란 뜻의 "Sympathy"와는 아주 다른 뜻이라며 직접적인 사과는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3F 이론을 최대한 자주 이용하라고 지시합니다. Feel, Felt, Found로 예를 들면:

Customer: This Mac is just too expensive.

소비자: 이 맥은 너무 비싼 것 같네요.

Genius: I can see how you'd feel that way. I felt the price was a little high, but I found it's a real value because of all the built-in software and capabilities.

애플직원: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이해할 것 같네요. 저 역시 처음엔 그렇게 느꼈지만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충분히 그에 버금가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소비자 행동탐구 백과서

45쪽부턴 소비자의 행동에 주시를 합니다. 직원 훈련 매뉴얼보단 동물탐구서 같은 느낌을 풍기네요. 여러 감정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을 정리해둔 페이지입니다. "기대감"에 "손을 비빈다", 혹은 "지루함"에 "멍하게 쳐다본다" 등 소비자에 대한 집중탐구 같습니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말들

앞 부분이 소비자와 관련된 일들에 대해 다뤘다면 뒷부분은 직원이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소개하네요. 부정적인 의견은 절대 금지입니다. 애플 제품에 대해 절대 오버를 하면 안된다고도 하네요. 소비자가 한 말이 틀렸거나 반대의견이 있다면 직설적인 말 대신 돌려 말하기 등 여러 기술을 소개합니다. 절대 사용하면 안 될 단어들도 소개합니다. 예를 들면 crash, bomb 등 컴퓨터가 멈췄을 때 쓰는 과격한 표현 대신 "unexpectedly quits", "stops responding" 등 미화처리가 된 문구를 이용하라고 지시합니다.


두려움 없는 피드백

마지막으로 애플직원끼리 서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라고 추천합니다만 실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매니저 밖에 없다네요 ㅎㅎ


영어 매뉴얼이다보니 표현, 설명에 좀 어색한 부분이 많네요. 아무튼 애플스토어 직원이 되기 위해선 심리학박사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절대 필요한 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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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rmac.tistory.com 후드래빗 2012.08.31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스토어 지니어스 메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부정'이 없다는겁니다. '손님 그게 아니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손님.' 같은 부정이 없고, '공감합니다. 저도 그 문제를 겪어봤어요.', '네. 충분히 화나실만 하군요.' 같이 손님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는게 포인트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효과를 쓰는 것 같아요 -ㅅ -...

  2. Favicon of https://blog.chansol.net milaero 2012.09.06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객이 오면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들 속셈인가요;
    고객 응대가 독특하군요..

애플 아이폰 3GS도 iOS6 지원한다

IT뉴스/iOS | 2012. 7. 19. 07:06 | Posted by kaldaris

제목이 설명을 다 해주네요. 출시된 지 어느덧 3년이 지난 아이폰3GS가 iOS6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폰 사양이 사양인만큼 페이스타임이나 시리 등 3GS 하드웨어에 무리가 가는 기능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iOS6 기능이 적용됩니다.


iOS6의 전체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맵스. 여태까지 사용해오던 구글맵스를 버리고 애플의 지도앱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앱스토어에서 여전히 구글맵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상공에서 찍은 플라이오버 기능이 눈에 띕니다. 그 외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교통정보도 지원하네요.

시리. 처음 공개되었을 때보다 훨씬 향상된 시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영화, 레스토랑 정보 등 점점 더 생활 도우미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 음성인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씩 갖고 놀기엔 재밋을 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 이제 아이폰 구석구석에 페이스북 연동이 이루어집니다. 갤러리나 카메라에서 바로 사진 업로드, 맵스에서 위치 공유, 게임센터에서 바로 점수 공유 등 페이스북과 더욱 통합되었습니다.

포토스트리밍. i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마음껏 공유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공유한 사진은 클라우드 사용량에 적용되지 않아 이론상 무제한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 기능은 i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한 아이폰, 아이패드와 맥PC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패스북. 무선결제를 벗어나 적립카드, 전자티켓과 쿠폰 등 모든 "카드"를 아이폰에 담아 다닐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니 처음엔 지원되는 패스들이 적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뛰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티켓을 구매했을 경우 시간과 위치를 이용해 알림기능도 제공하니 더욱 좋습니다.

페이스타임.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지 꽤 되었지만 이젠 3G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선된 전화기능. 기존 통화거절옵션에 메시지로 답하기, 나중에 알림 같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커스텀롬 쓸 때 유용하게 쓰던 기능인데 반갑네요.

메일. VIP리스트 기능을 이용해 특별한 누군가에게서 온 이메일은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에 이미지나 영상을 첨부하는 것도 한층 쉬워졌습니다.

사파리. i클라우드탭으로 여러 디바이스에서 북마크를 공유,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접근성 개선.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개선시켰습니다. 홈버튼을 사용 못하게 설정하거나 스크린의 특정 부분의 터치를 제한할 수도 있네요.

내폰찾기. 만약 디바이스를 잃어버린다면 4자리수 비밀번호를 걸거나 연락처를 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내폰찾기 앱을 이용해 디바이스를 위치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친구찾기. 위치기반 서비스인 포스퀘어랑 비슷한 기능입니다. 위치공유를 설정하면 지도상 친구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 뭐가 새로운 기능이고 뭐가 향상된 기능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3년된 스마트폰에도 OS 업그레이드 해주는 애플, 맘에 듭니다. 물론 디바이스가 몇 종 안되니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 역시 제조사의 선택이겠지요.


출처: 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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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ue3355.tistory.com 춥파춥스 2012.07.19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3GS 쓰는 저한테는 좋은 소식이네요 ㅋㅋㅋ

지금 우리는 거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CCTV부터 시작해 자동차에 장착된 블랙박스까지 우리의 일생활을 감시하고 있죠.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캐릭터 빅브라더(Big Brother)는 오셔니아의 독재자로 시민들의 모든 것을 감시하는 무서운 존재로 이런 현상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는데요, 이런 현상은 현실세계에서만이 아니라 가상세계에서도 존재합니다.

구글과 같은 많은 인터넷기업들이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 물품구매 등 다양한 인터넷상의 행동을 감시,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나 광고를 내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죠. 페이스북의 비즈니스모델이 이것을 기본으로 한 것이고 구글이 구글플러스를 출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어 등 많은 벤쳐기업들도 뛰어 들고 있는 비즈니스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한 예외가 있으니 바로 애플입니다. 다른 IT기업들이 데이터수집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애플은 데이터수집을 방해하는 특허까지 신청하며 개인정보유출에 확실하게 못을 박으려 시도 중입니다. 애플의 특허는 "전자정보수집을 오염시키는 방법들"이라 불리며 역정보를 통해 정보수집을 방해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만약 부산에 살고 있는 소비자가 신한은행카드로 동의보감이란 책을 사려한다면 구글이나 아마존은 이 정보를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 애플의 특허는 이 데이터수집기에 이 소비자가 대전에서 국민은행카드로 뽀로로DVD를 구입한다는 역정보를 흘려 데이터수집을 방해합니다. 이 역정보 역시 일관된 정보를 사용해 완벽한 가짜 소비자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죠.


소비자의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인 것 같은데요, 애플은 도대체 왜 이런 선택을 하였을까요? 애플 역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컨텐츠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에 대한 정보는 반겨야 할 처지입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애플을 소비자를 위하는 기업이란 이미지를 쌓으려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데요, 수많은 인터넷기업들이 소비자의 정보를 긁어모으기에 혈안인 시대에 유일하게 소비자의 정보를 보호하려는 기업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특허를 자세히 보면 역정보를 흘리기 위해선 소비자에 대한 "깨끗한" 정보를 미리 알아야 한다고 하니 꼭 소비자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네요.

더 큰 이유론 아마도 애플서비스엔 진실을, 구글과 라이벌 데이터소집기엔 역정보를 흘려 소비자정보를 독차지하려는 속셈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 전쟁에서도 적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한편 적에겐 역정보를 흘리는 것이 일상사이니 말입니다. 만약 이 특허가 실전에 배치된다면 라이벌 기업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지 않게 될까요? 혹은 라이벌 기업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역정보를 흘리면 특허침해로 고소하는 방법을 생각 중일까요? 가능성은 무궁하지만 소비자인 우리의 정보를 자신들의 전쟁에서 도구로 사용한다니 좀 씁쓸하네요..


출처: cultofm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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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szero.tistory.com 모스제로 2012.06.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지만 뭔가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충격적인 기분을 주는 포스트네요.ㅠㅠ 잘 봤습니다. 애플이 역정보를 흘려 타기업이 소비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자신은 독차지하는데다가 소비자정보를 보호한다는 깨끗한 이미지까지 얻는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