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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최고작은 누가봐도 갤럭시 S 시리즈입니다. 3월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4를 두고 삼성은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들어갔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죠. 절대 성공이 보장되어 있어 보이는 갤럭시 S4를 두고 한 분석가는 삼성 주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베렌버그은행에 분석가로 일하는 아드난 아마드는 갤럭시 S4가 아이폰 5이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을 예로 갤럭시 S4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삼성 주식을 매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론 바로 하드웨어의 발전을 꼽았습니다. 비록 옥타코어 엑시노스를 탑재하고 더 커지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지만 이것만으론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죠.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해오던 아몰레드 기술 역시 라이벌들에 따라잡히고 있는 상황 역시 도움은 되지 않으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아직 상용화 단계까진 적어도 1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가정 하에 삼성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제 애플을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삼성이 아니기에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을 뺏는 동시에 보급형 디바이스 시장에서 마진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는 한 분석가의 말일 뿐입니다. 어떤 리포트에선 삼성이 1억대의 갤럭시 S4를 판매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삼성이 한달에 천만대씩 제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갤럭시 S3에 큰 변화가 있었기에 이번엔 어떤 디바이스가 나올지 약간 추측이 어렵긴 하네요.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문제로 스냅드래곤을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고 아몰레드가 아닌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정말 갤럭시 S4가 삼성의 아이폰 5가 되어 주가를 끌어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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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One, 이번엔 다를까?

IT뉴스/안드로이드 | 2013. 3. 1. 07:11 | Posted by kaldaris

MWC2013에서 베스트를 받은 스마트폰은 바로 HTC의 최신 플래그쉽 디바이스인 HTC One입니다. 3월14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S4가 거의 모든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MWC 행사장에선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태블릿 중엔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 Z가 베스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올해 HTC의 디바이스 출시 계획입니다. 갤럭시 S4에도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있는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를 탑재한 HTC의 플래그쉽이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플래그쉽이 될 것이라고 HTC는 발표했습니다. 정확히 따지면 2013년 One 시리즈의 유일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 했지만 One 시리즈를 주요 브랜드로 내세운 HTC인만큼 이는 플래그쉽을 의미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작년 MWC2012에서 HTC One X이란 플래그쉽을 공개한 상황과 비슷한 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One 시리즈로 브랜드 통일을 외쳤던 HTC였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며 One S, One V, One SV, One X+, 디자이어 C, 디자이어 X 등 끝도 없는 스마트폰 출시로 1위 자리를 탈환은 커녕 엄청난 적자만 보았죠. HTC의 무분별한 브랜딩 전략에 대해서 수차례 포스팅 해왔고 HTC 역시 나름 시도는 해본듯한 노력은 보였으나 끝엔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번엔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이유는 바로 현재까지 HTC One가 보여준 모습 때문이죠. 아직 판매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지난 해 HTC One X에 비해 입소문이 많이 퍼진데다 공개일과 출시일 사이 기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작년 HTC One X가 그렇게 주목을 받고도 판매율에 있어 밑바닥을 긁었던 가장 큰 원인은 공개일로부터 거의 3~4개월이 지나서야 출시된 점입니다. 그에 비해 HTC One은 벌써 예약주문 중이며 늦어도 3월 쯤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HTC One이 올해 유일한 플래그쉽이라고 발표된만큼 통신사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마케팅으로 지원을 할 것입니다. HTC 역시 작년 한해 마케팅이 너무 허술했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올해엔 마케팅에 힘을 쓰겠다고 했으니 소비자에 더욱 노출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올해 HTC의 성적이 기대되네요. 제발 발표한 말을 돌아서 다른 브랜드로 플래그쉽을 출시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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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3.03.0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셜피드가 기대되더라구요. ㅎㅎ
    근데 깡패 이미지 센서에 비해 사진 결과물이 별로라는 썰이...;;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3.03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저들이 위젯을 잘 사용 안한다는 것을 감안해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괜찮네요. ㅎㅎ 울트라픽셀은 뭔가 좀 오버한 듯 싶어요


옵티머스 G의 후속작, 옵티머스 G 프로가 20일에 공식 출시됩니다. 작년 옵티머스 G가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회장님폰이란 칭호를 달고 다니며 LG의 부활을 기대해봤는데 옵G프로를 보며 다시 실망하게 되네요. LG에서 옵G의 후속작이라 칭하긴 했지만 보면 볼수록 뭔가 찜찜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이름은 왜 옵G2를 두고 프로를 선택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급형 L 시리즈의 경우 그냥 옵L7II식으로 이름을 정해두고 말입니다. 스펙만 보더라도 옵G, 옵G프로의 연결성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곤 뭐라 파격적으로 "발전"한게 없네요.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 프로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1280x768 픽셀 / 320ppi

1920x1080 픽셀 / 400ppi

2GB RAM

2GB RAM

32GB 내장메모리

32GB 내장메모리

확장슬롯 없음

확장슬롯 64GB까지 지원

1.3MP / 13MP 전후면 카메라

2.1MP / 13MP 전후면 카메라라

2100mAh 일체형 배터리

3140mAh 탈착식 배터리

무선충전 없음

무선충전 가능

안드로이드 4.0 IC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정전식 홈, 메뉴, 뒤로 버튼

6색 LED 홈버튼

Q메모 / Q보이스 등

듀얼 리코딩 / VR 파노라마 등


물론 사용자 UX에 있어 많은 발전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듀얼 리코딩과 향상된 파노라마 기능 등 옵G에선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죠. 하지만 이것만으로 "후속작"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을까요? 시리즈는 연결성이 중요합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옵G에서 선보였던 정전식 홈버튼을 버리고 LED조명이 달린 홈버튼을 택했죠. 거기다 옵티머스 G에서 강조했던 일체형 디자인 역시 버렸습니다. 흔히 5인치 대에서 구분되는 스마트폰/패블릿 선도 넘어섰죠.

옵티머스 G 프로만을 두고 봤을 땐 멋있는 스마트폰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후속작"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상 전작과의 비교는 어쩔 수 없습니다. 옵G 유저들의 속을 긁어놓을 얘기겠지만 정말 LG가 옵G의 후속작으로 옵G 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LG의 플래그쉽 교체주기는 6개월도 안 됩니다. 옵G 프로가 창창하던 옵티머스 G 시리즈의 앞길을 거두어 버린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차라리 다른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면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라고도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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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을 맞이해서 그런가요? 구글이 넥서스 디바이스를 위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4.2.2로 판올림했습니다. 물론 통신사에 묶여 있는 넥서스 디바이스는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구글플레이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언락된 디바이스의 경우 OTA 알림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4.2.1에서 문제로 꼽혔던 블루투스 버그를 해결함은 물론 여러 작은 변화들이 있는데요, 특별히 주목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상 광고를 막아주는 앱인 Adblock Plus의 무력화이죠. 루팅없이도 와이파이에서 광고를 막아 웹사이트 로딩 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앱이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인데 안드로이드 4.2.2 넥서스에선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구글이 문제로 삼은 부분은 바로 Adblock의 자동 프록시 변경 권한이었습니다. Adblock은 자동으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프록시를 'localhost'로 변경할 수 있어 광고를 피해갈 수 있죠. 루팅의 경우 3G에서도 적용가능해 커스텀롬에 기본 탑재되는 듯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안상 아주 큰 문제로 피싱이나 개인정보 노출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구글로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이를 이용하는 Adblock은 간접피해자가 된 셈이죠.

물론 사용자가 직접 프록시를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지만 과연 누가 광고 몇개 피하려 그렇게 할까요?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4.2.2를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Adblock 역시 큰 문제거리로 삼고 있진 않습니다. 시간이 있는만큼 광고를 막을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 구글로썬 보안 문제 해결과 주수입원인 광고노출이란 두마리 새를 잡았으니 엄청 좋아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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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ke-a-snapshot.tistory.com 모바노 2013.02.14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dblock를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본적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있었군요 ㅎㅎ

노키아의 초호화 브랜드였던 베르투는 노키아가 위기에 처하며 얼마 전 헷지펀드로 팔려갔습니다. 거의 천만원대에 판매되던 베르투 스마트폰은 금으로 덮여 있고 최고급 보석으로 장식되어 부자들 사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베르투가 이젠 심비안을 버리고 안드로이드로 컴백을 했으니 바로 베르투 티(Ti).

이전 베르투 디자인을 어느 정도 유지했지만 속은 안드로이드로 알차게 채워넣은 덕에 그냥 전화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3.7인치 디스플레이에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 64GB 저장공간과 함께 1.8MP/8MP 전후면카메라를 탑재해 꽤나 괜찮은 보급형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손에 잡아볼 일이야 없겠지만 디자인 뭔가 특이하게 끌리네요.

안드로이드 4.0 ICS를 탑재해 젤리빈 4.2에 비해 한창 모자라지만 이런 폰은 최신 OS보단 자랑을 위해 있는 것이기에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와 티타늄 케이싱으로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수제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격이.. 7900유로로 거의 천만원입니다.. 쩝.. 하나 사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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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팝, 갤럭시 영, 갤럭시 페임은 모두 삼성의 터치위즈를 탑재한 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엔 갤럭시란 이름을 가지고도 터치위즈는 찾아볼 수 없는 삼성 디바이스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갤럭시 디스커버(Discover). 이미 캐나다에 터치위즈를 탑재한 체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선 순정 안드로이드 느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800MHz 퀄컴 프로세서와 3.5인치치 H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2.7GB 내장메모리와 확장슬롯도 지원하네요. 3MP 후면카메라와 13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디바이스입니다. 10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왜 잘 나가는 터치위즈를 빼고 순정을 사용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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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HTC. 삼성, LG와 모토로라를 비롯한 제1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들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소니는 피쳐폰 시절 소니에릭슨으로 노키아를 이어 꽤나 괜찮은 점유율을 보유했었지만 스마트폰이 도래하며 그렇게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릭슨과 분리해 소니모바일로 사업을 재정리했지만 아직까진 그렇다 할 변화는 없네요. 반면 HTC는 첫 안드로이드폰을 제조하며 초기엔 아주 잘 나갔지만 삼성에 밀려 이젠 몇 분기 연속으로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두 제조사 모두 상황이 비슷해 보이지만 그들 사이에도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 자신의 디바이스의 한계를 시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개발 커뮤니티. XDA를 비롯해 루팅, 커스텀롬, 가이드 등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는 사이트가 인터넷 여러군데 존재합니다. 누구던 통신사용 앱이 귀찮다던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던지 한두번쯤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 법한데요, 이런 문제들을 제일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들이 바로 개발자들입니다.

물론 제조사들 역시 뛰어난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제조사 내의 정치게임과 통신사의 압박 등 여러 요인 덕에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반 개발자들은 이런 압력이 없기에 자유롭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들 역시 제조사들의 도움이 없다면 개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나 전매 하드웨어에 대한 소스코드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CM같은 커스텀롬들이 더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전매 특허 하드웨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의 친구 소니


2012년 개발자포럼 XDA의 개발자들이 선택한 가장 뛰어난 제조사로 선택받은 소니.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은 물론 차기 업데이트의 펌웨어를 미리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유출을 통해야 펌웨어를 받아 볼 수 있다던가 소스코드는 찾아보기 힘든 경쟁 제조사들과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소니의 디바이스들이 대중들에 크게 사랑받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개발커뮤니티 사이에선 전설입니다. 예전엔 구글의 AOSP팀과 함께 엑스페리아 S에 순정 안드로이드를 접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었죠. 비록 전매 하드웨어 등 여러 제약 때문에 중간에 포기했지만 그 과정을 그대로 공개함으로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개발에 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베타 펌웨어도 공개하곤 했죠. 이번엔 최신 플래그쉽인 엑스페리아 T의 젤리빈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중 알파 버전을 커널소스와 함께 공개했습니다. 철저히 비밀 속에 개발하다 개발자들을 떠보기(?) 위해 한번씩 일부러 유출본을 흘리는 다른 제조사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개발 커뮤니티의 절대악 HTC


반면 HTC는 소니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아가고 있습니다. 출시하는 모든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는 GPL 라이센스는 철저히 무시한체 여러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탄원서를 제출해야 구형 버전의 소스코드를 올리는 정도이죠.

얼마 전엔 HTC 커스텀롬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htcruu를 저작권 문제로 닫아버렸습니다. 덕분에 공유 중이었던 커스텀롬들도 모조리 날아갔죠. 안 그래도 문제점이 많은 기업이 이렇게 개발자들에게까지 등을 돌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htc의 로고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이트이기에 법적으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대이지만 자사의 디바이스에 새 생명을 불어주는 개발자들을 깡그리 무시하고도 멀쩡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들이 모두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넘어가면 그나마 유지되던 루팅파 소비자들을 고스란히 잃어버리는 셈이니 말이죠.




다른 제조사들 역시 htc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삼성이 소스코드 공개에 있어 약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엑시노스 코드 공개 탄원서에서 볼 수 있듯 소니처럼 개발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니 역시 100% 따르고 있 는것은 아니기에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발자들의 빽을 가진 소니가 htc보단 좀 나은 상황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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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노피디 2013.01.28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 모바일 시절만해도 HTC 가 개발자 커뮤니티쪽에 참 쿨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2월로 예상되었던 해외판 갤럭시 S2 (모델명: GT-I9100)이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을 시작으로 유럽을 돌아 전세계로 차례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 같네요. 갤럭시 S3와 함께 소개되었던 업그레이드된 터치위즈로 전혀 새로운 디바이스로 탄생한 느낌입니다. 이미 작년 말부터 유출 펌웨어가 있었지만 그보단 정식 업데이트가 낫겠죠? 펌웨어 버전은 XWLS8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엑시노스 버그 역시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ICS로 업데이트 받으면서도 그대로 유지했던 UI는 갤럭시 S3와 함께 공개되었던 네이쳐 UX로 바뀔 예정입니다. 이제 삼성의 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이렉트콜, 스마트스테이와 팝업플레이 등 2012년의 프리미엄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젤리빈인만큼 구글나우 역시 사용할 수 있게 됬구요.


물론 이는 해외판용이기에 국내판은 좀 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외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얼른 키스에 연결해 확인해 보세요. 국내판도 따른 시일 내 업데이트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국내판에선 시스템공간 확보를 위해 파티션을 새로 짜 저장공간이 1GB 줄음은 물론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갈 것이라고 하네요. 이건 국내판 업데이트가 공개되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백업을 필수겠네요.



젤리빈 4.1 업데이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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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올해 고쳐야 할 문제점들

IT뉴스/안드로이드 | 2013. 1. 23. 07:20 | Posted by kaldaris

삼성은 노키아를 제치고 전세계 휴대폰 판매율 및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1등을 달리고 있고 LG는 최근 미국에서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초기 5대 안드로이드 제조사 중 1위였던 HTC는 추락을 멈추지 못하고 있죠. HTC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른 제품에 비해 결코 모자라지 않지만 막상 출시되면 선호도에서 크게 밀리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뭘 잘못하고 있기에 이런 상황이 벌이지는 것일까요? MWC2013을 앞두고 있는 HTC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살펴보려 합니다.



 주요 제품은 무엇인가?


삼성과 LG에 대해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마트폰은 무엇입니까? 개인의 의견이니 약간씩 다르겠지만 삼성의 경우 갤S3나 갤노트2, LG는 옵G나 넥4 중 하나를 고르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럼 HTC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마트폰은? HTC One X? HTC One X+? HTC One XL? 이들 모두 틀립니다. 현존하는 HTC의 최신 최상급 스펙 스마트폰은 HTC 버터플라이이죠.

2012년 초기 One 시리즈를 공개하며 HTC는 제품 네이밍 계획에 대해 자세히 공개한 바 있습니다. 프리미엄부터 시작해 X > S > V 순이죠. 그때만 해도 HTC가 실수를 거듭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이상한 이름을 붙인 스마트폰이 계속 나오더군요. 물론 한국엔 한 제품도 출시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One 시리즈 사이에 보급형 수준인 디자이어 C와 디자이어 X 등이 등장하고 HTC One XL, HTC One X+를 출시하고 최근엔 One SV까지 나왔습니다. S 다음 V면 SV는 어디쯤 둬야하는 것일까요? 작년 말에는 세계 첫 풀HD 108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드로이드 DNA를 출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제판인 HTC 버터플라이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계획없는(?) 이름이 난무하니 소비자로썬 뭘 사야하는지 모르겠죠? 우선 HTC의 최우선 목표는 제품 이름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출시하는 디바이스 수를 확 줄이고 보급형엔 XX, 중급형엔 YY, 프리미엄엔 ZZ식으로 이름을 붙여 소비자들의 머리에 박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특히 미국 통신사들의 입김에 맞서 디바이스 이름을 국제판과 똑같이 출시하는데도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EVO 시리즈는 국제판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인 줄 알았다는..



 탈착형 배터리로 돌아가라


HTC는 작년 초부터 유니바디 케이싱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주로 출시해 왔습니다. 이유는 그들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얇은 두께가 최고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나요?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얇은 두께를 위해 배터리량과 확장슬롯을 버렸다는 점은 아주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처음 One X가 출시되었을 땐 디자인 측에선 삼성이 따라올 수 없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정작 출시되고 구입하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많아봐야 32GB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몇몇 게임 및 음악, 영상을 조금만 담아두면 용량이 가득차버리는데 확장슬롯이 없다니요. 거기다 하루 반나절도 못 버티는 배터리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두께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를 희생했다니 소비자로썬 계산이 안됩니다. 현 소비자들이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두 사양을 깡그리 무시했다는 것을 스마트폰 판매를 포기했다는 얘기죠. 더 안타까운 점은 보급형 디바이스들은 확장슬롯 및 탈착형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너무 앞서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구글 역시 확장슬롯을 피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HTC는 순정 안드로이드로 무장한 것이 아니니 좀 달라야겠죠? 우선은 배터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진 탈착형 배터리로 소비자 베이스를 넓히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마케팅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마라


이 부분은 이미 HTC에서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마케팅으로 지불할 예산이 모자랐다는 것은 믿기지 않지만 말입니다. 개발하는 디바이스 수만 좀 줄였어도 마케팅 비용은 충분히 벌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있어 2012년은 삼성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1년 말 출시한 갤럭시 노트가 예상 외의 성적을 거두어 줌은 물론 중반에 출시한 갤럭시 S3가 아이폰 5를 잡았다고들 하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같은 삼성의 성공기 뒤엔 마케팅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갤럭시 S3 출시 직후 있었던 런던 올림픽의 스폰서를 맡아 전세계적으로 마케팅을 함은 물론 가장 큰 라이벌로 꼽혔던 애플과도 소송을 통한 간접적인 노출과 애플 제품과 비교를 하는 광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미국 내 스포츠 중 많은 주목을 받는 슈퍼볼에서도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죠. 물론 좀 과했던 적도 몇 번 있었지만 효과만큼은 인정해줘야겠죠?

반면 HTC의 광고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한번씩 통신사에서 광고를 할 때 HTC 제품이 사용되는 것을 제외하곤 말입니다. 광고가 없이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HTC는 더 이상 없습니다. 마케팅에도 집중을 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디바이스에 대해 알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HTC의 3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작년 내내 사람들이 말하던 문제점과 별 다를께 없네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그들이 기억할만한 이름을 붙여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한다. 이건 왠만한 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아무튼 MWC2013에선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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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norang.tistory.com 미노랑 2013.01.23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터플라이 보면볼수록 매력적이긴한데 저도 배터리 내장형이라는 점이... 좀 불만이긴합니다... 내장형을 사게되면 외장배터리를 세트로 사야된다는 생각이...

    • Favicon of https://csandroid.tistory.com kaldaris 2013.01.23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은 비상용 배터리를 함께 제공하니 큰 문제가 없는데 영국은 그냥 배터리가 하나라 유니바디나 다름이 없네요.. 그래고 추가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옵션이 있다는 것이 엄청난 차이입니다

1월 중순의 CES2013도 끝이 나고 이제 슬슬 2월이 다가옵니다. 2월엔 모바일 업체들에겐 아주 중요한 MWC 행사가 잡혀 있습니다. 삼성은 CES에서 옥토코어 프로세서와 휘어지는 윰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지만 아무런 디바이스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MWC에선 크게 일을 벌려 4가지 갤럭시 태블릿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후선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 탭 2 시리즈를 이을 갤럭시 탭 3 시리즈가 그 중 반을 차지했습니다. 코드명 샌토스(Santos)로 7인치와 10.1인치 태블릿이 있네요. 정확한 사양은 알려진 바 없지만 5MP 후면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하네요. 모델명은 GT-P3200, GT-P3210, GT-P5200, GT-P5210입니다.

오늘 확정된 갤럭시 노트 8.0 역시 MWC에서 빛을 발할 예정입니다. 코드명 코나(Kona)로 갤노트 8.0은 스펙이 어느 정도 확정되었나 봅니다. SAMOLED 대신 LCD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갤노트의 유출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인치 LCD 디스플레이
  •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 2GB 메모리
  • 16/32GB 내장메모리 (32GB 확장슬롯)
  • 1.3MP/5MP 전후면카메라
  • 4600mAh 배터리
  •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 211.3 x 136.3 x 7.95 mm / 330g

아직 LTE가 지원될지는 무지수네요. 모델명은 GT-N5100, GT-N5110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드명 로마(Roma). 모델명이 GT-P8200으로 모델명 GT-P8110 넥서스 10의 후속작이란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델명으로 추측한 것으로 사실 아무 것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정확히 갤탭 3 10.1과 차이가 뭔지가 궁금하네요.

네 디바이스 모두 MWC에서 공개 후 2013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갤탭 10.1을 구입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업그레이드 할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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